아시모프 풍으로 한번 써보고자 했던 주제였는데.. ㅡ,.ㅡ;; 그냥 즉석에서 만들어버렸소.. ---------------------------------------------------------------------------- 태초에 신이 계시어, 10차원 초끈 컴퓨터에 전원을 넣으셨다. 그리고 막시스 사의 최신작 SimTerra를 창조하시고 인스톨 하셨다. 그리고 플레이... "음.. 우주 한구석에 어디 쓸만한 땅을 하나 만들어야겠지? 어디어디..적색거성이 되기까지 시간도 적당하고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는  간지나는 별을 만들자. 그리고 행성은.. 대강 9개로 쌔우고... 귀찮네.. 랜덤으로하자. 그리고 피조물들이 잠깐동안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으로 둘러치자.. 오르트구름으로 할까? 3번째별.. 랜덤으로 테라..라고하고.. 응... 물도 팍팍 넣고.. 대지도 좀 다양하게 생성.. 식물도 좀 넣고... 동물도 만들고.. 쩝.. 근데.. 겜이 별로 재미없겠다. 동물들이야 먹고 싸는것만 할줄알테니.. 심심하겠네.. 최소 몇십억년은 간지나게 해야되는데.. 그렇지! 새로운 캐릭터를 넣자. 이름은 인간으로 하고... 지능은 언젠가는 오르트구름을 뚫을수있을 정도로 세팅하자. 그리고 나를 경배하게 하는거야.. 오~ 위대한 신이여~ 상상만 해도~ 므흣......... 한 줄잡아 60억년정도 플레이해보자구... 그냥 하면 재미없으니까.. 시험도 가끔 하고.. 일단 적대세력도 하나 설정하자. 세이튼? 그래.. 세이튼이 좋겠다. 아. 난  이렇게 머리가 좋지? " 그럼 시작!!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빛이 있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