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들 커.그.에서 실시간 후기와 사진들을 남겨주셔서 다들 상황은 잘 알고 있겠지만

그래도 ★이벵팀의 나노후기★가 빠질 수 없지

지금부터 후기 들어간다 기대해기대해

사실 이벵 준비와 스케줄 잡는게 정말 순탄치 않았어

드라마 촬영이 워낙 생방으로 진행되다보니

언제 들어갈 지 감을 잡을 수가 없어서

이벵팀은 일단 우리 금소니 스톡들이 만들어준 현수막, 배너, 스티커, 사인지, 포토보드를 모두 제작해놓고

연락 오면 땡 하고 출발할 준비를 마쳐놓고 일주일쯤 대기를 타고 있었어.

계속 연락이 없으셔서 아 정말 중간 이벵은 못들어가는 건가...OTL 하고 있을 때!!! 바로 어제 밤에 연락이 오셔서

점심에 와줄 수 있냐고 하셔서, 바로 "네!! 가겠습니다!!!" 했지.

컾휘차 스케줄도 다행히 잘 맞았고, 원래 하려던 컵과일은 주말+휴가로 불가능했지만 다행히 쿠키 및 빵 종류로 주전부리를 준비할 수 있었어.

그래서 오늘 아침부터 촬영장으로 출발!!!

11시쯤 촬영장에 도착해서 커피차와 쿠키차를 만나고, 쿠키는 넘겨받고, 커피차는 세팅을 시작했어.

원래는 좀 촬영장에서 떨어진 곳에 커피차를 세팅하는데, 엄청난 폭우로 인해서 촬영장 입구 바로 옆에 커피차를 세팅!!

원래 A팀만 촬영오신다고 했었는데 일정이 바뀌어서 B팀도 촬영이 결정되었다고 해서 환호했어

계속되는 폭우로 다들 정말 고생많았는데, 그래도 덕분에 세트 촬영을 몰아서 하게 된 것 같아서 이벵은 흥할 수 있었던 듯 해 (헤헤)

커피차 세팅 중인 모습(커피차 사장님 뒷모습 보조출연 ㅈㅅ)

우리 현수막이랑 포토보드 보이지? 이쁘게 깔끔하게 잘 완성되었더라고 bb

그리고 우리 스티커!!!!!

스티커 두 종류 하길 잘한듯. 이쁘다고 이게 뭐냐고 물어보시면서 스텝분들 많이 가져가시고, 가방이나 옷에 붙이고 다니셨음 ㅎㅎㅎ

그리고 간식거리와 컵홀더에도 이쁘게 붙여져서 나갔어.

액자 속에는 우리 현수막이랑 스티커 시안 중에 제작되지 못한 게 들어감. 우리 다른 시안들도 액자에 들어가니 정말 잘 쓰였어.

커피차에 붙였던 포토보드와 옆에 세워두었던 배너야 (폭우때문에 물방울이 엄청 맺히고 약간 뿌옇다)

배너에 배우들 한 명 한 명 얼굴을 넣으니까 아무래도 스텝분들이 관심 가져주심 ㅎㅎㅎ

그리고 우리 사인지!! 넉넉하게 준비해갔음.

낮에 들어가게 되어서 커피차에 우유빙수(망고빙수, 딸기빙수 등등) 35개 추가하고,

울갤 스티커 붙인 봉투에 맛있는 빵과 쿠키 담은 주전부리 70봉지, 그리고 너기해 스티커 붙인 초코바 100개를 준비함

비 맞지 않게 세트장 안쪽 입구에다가 자리 마련해서 세팅 완료하고, 스티커도 집어 가시라고 갖다놓았어

딱 점심 식사 하고 돌아오시는 타이밍에 우리가 이벵 들어가서

다들 식사하고 오셔서 후식 또는 식사 대신으로 세팅하기도 전에 빵을 많이 집어가셨어 ㅎㅎㅎ 그래서 다 올려놓고 사진을 못찍음.

좋은 시간대에 이벵팀 오라고 해주시고, 비온다고 촬영장 바로 옆에 명당에 자리마련해주신 우리 피디님 bb

이렇게 해서 세팅 완료!!!

이벵 후기 1탄은 마무리.

2탄에 이벵의 자세한 내용과 인증 올라간다~~~ 기대해기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