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들의 침략은 성공적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동대륙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야한다.

가까운곳에 있는 트롤늪으로 향하기로 했다. 이곳은 모든 초보 모험가들이 단련하기에 좋은 곳이지.

넘나 쉬운 곳이니 z키로 신나는 자동탐사를 하자.

z키로 여행하다보면 이런 상황도 자주 생기지만

턴 소모없이 이동할수 있는 태양의 길을 깔아준 후 이렇게 빠져나오면 된다.

태양광선과 기본공격을 써주며 차분히 경험치를 먹도록 하자.

진행하다보니 호위퀘가 떴다. 약자를 보호하는것 또한 태양의기사의 사명이지.

이동하다보니 보스와 만남. 

근데 뒤에서 자꾸 재촉한다 쉬뿔년이 ㅂㄷㅂㄷ 잡고있는거 안보이냐?

말이 보스지 사실 호구임. 경험치도 많이줌 ㅋ

레벨8이 되었으니 타오르는 시선을 찍어주도록 한다.

이 스킬만 있으면 약한 잡몹은 내게 오기만해도 녹는다. 

이런식으로 처녹음.

태양의기사의 상징과도 같은 스킬이지.

호위퀘도 무사히 완료.

타오르는 시선의 대미지를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마법을 찍어주도록 한다.

프록스의 쪽지에 의하면 이곳엔 보물과 함께 강력한 트롤이 봉인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강려크한 태양의기사인 이몸에게 멸하지 않는 적은 없다!

보물까지 다 털었는데 쓰레기만줌.. 게다가 괜찮은 무기 나왔나 싶었는데 반마법 망치임 ㅂㄷㅂㄷ

트롤늪의 탐험을 마친 후 데르스 마을로 와보니 수상한 남자가 나를 불러 세웠다.

요약하자면 남자는 투기장에서 싸울 강려크한 모험가를 찾고있으며 내가 선수로 쓸만해보인다는 내용이다.

검/투/사 가 필요하다는 것이지.

나는 살고싶어! 너와 함께!

모험이 끝나면 투기장에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엉덩이를 지키려면 더욱 강해져야 한다.

연금술사에게서 의뢰도 받도록 하자.

사실 얘가 만들어주는 엘릭서는 다 필요없긴 함

현재 캐릭터 상황. 아직도 반지 하나도 못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