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있는 중소기업 건축사사무소에서 일하는데

대학사람들끼리 모여서 하는 곳이라 소규모야 쉐어형식.

등록되어 있는 사람들은 5인 이상 이고 사무실에는 소장 둘 그리고 사원 한명이 나 뿐이야.

지금 나는 설계 도면 작성 및 세움터 접수 그리고 가끔 오는 전화받고,

솔직히 작업량이 그닥 많은 편이 아니라 꿀이긴하고 꼽주는것도 없고 자유로운 편이야. 그리고 우린 야근은 절대 하지않음.

1년동안 다녔을 때엔 학교를 다니면서 다니던거라 4대보험을 안들어 놨어서 등록된 경력은 1년이고 정확하게 말하면 2년이긴 해.

근데 지금 퇴직금 포함 2650에 식비별도 교통비별도야. 여기서 4대 빠지고하면 월 188정도 받지.

퇴직금 포함도 의문이 가긴하는데, 이런 곳이 많다길래 이해하려고 하는데 3개월 뒤에 연봉협상 해야 하는데

교통비나 식대 미 포함에 출퇴근시간 고려하고 퇴직금포함이란걸 생각하면 연봉을 도대체 얼마를 협상해야 현명한걸까?

지금 사무소도 강남쪽 더 멀리 이사를 가게되어서 출근시간이 한시간 이십분정도 걸려

잘 아는 사람이나 이쪽 일 오래한 사람있으면 댓글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