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01 6월 30일 기준 14타점 4홈런 타율 3할4푼

전의산 21 7월 8일 기준 20타점 5홈런 타율 3할2푼

박한이 01 6월 30일 기준 50타점 6홈런 타율 2할5푼

김현준 21 7월 8일 기준 10타점 0홈런 타율 3할2푼

김태균 등장 전까지는 박한이가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기 시작

김태균 5월 선수 하나 부상으로 내려가고 기회받고 콜업되서 맹활약 전의산 크론 병신되고 콜업되서 맹활약

이러고 이제 김태균은 후반기에 18홈런 치면서 떡상했던거고 전의산은 이제 이 페이스 끝까지 지키면 신인왕

-> 김태균 vs 박한이 구도라고 말했던건 스토리적인 부분에서

현준이(박한이)가 왠만한 변수 없이는 신인왕 가시권이었는데 갑자기 타 팀 주전 내야수 부상으로 등장한 2군에서 콜업된 거포망주 전의산(김태균)

여기서 나오는 스토리가 그 때랑 좀 유사하지 않나 이런 뜻이었는데 대충 말해서 니들 비위 거슬리게 해서 사과함

확실히 성적은 한이형이랑 현준이랑 비슷하진 않네 성적 가지고 주장했던 애들은 착각하게 해서 미안함

그리고 전의산이 신인왕 유력하다고 말했던 이유가 이제 후반기에 김태균은 홈런 18개 치면서 신인왕 지가 가져간거고

전의산도 이 페이스대로 가서 후반기 홈런 10개만 쳐줘도 신인왕은 어느정도 가시권이지 않을까 해서 말했던 거임

이 페이스대로 하면 유력이라고 했지 무조건이라고 안했음

근데 여기서 변수는 전의산 타석 수 + 페이스 + 대권도전팀인지라 기회의 빈도,

김현준 BABIP(솔직히 김현준 스탯상 바빕이 그리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지금까지는) + 체력

인지라 올스타 휴식을 어떻게 준비하고 나오는지에 따라 어떻게 될지 달라지긴 할텐데

그 변수와 페이스 유지 문제는 전의산만 있는게 아니라 현준이도 있고

심지어 우리는 훠재앙식 작전 야구 때문에 장타 펑펑 쳐서 타점내는 팀에 비해

신인들 작전에 체력 부하가 많이 큰 팀인 것에 더해 경기 전 훈련이 타 팀에 비해 빡세다고 들음

이렇기에 체력 소모도 많고 코치진이 저기에 비하면 병신급이라 밸런스나 타격 폼 잡아주는데 더 불리하다고 생각하다고 한 거 였음

그리고 이거 물고 달려드는 애들한테 해명 하나 하자면

내 생각은 타석 수만 빼면 전의산이 이 페이스 쭉가면 만나는 팀들도 그렇고 팀이 우승 가시권 팀이라 현준이보단 압도적으로 유리하지 않겠냐

그리고 반대로 생각해보면 타석은 절반밖에 안 먹었는데 타점도 벌써 현준이의 두배나 먹었고 wpa도 현준이 두배에

그렇다고 지금까지는 아직 페이스 떨어지거나 밸런스 무너질 것 같지도 않고

심지어 아직 우리 같은 파크팩터 국내 1위 구장 ssg 출장 일 수도 아직 많고 문학도 똥파워로 넘기는 타자가 라팍에서 똥파워로 넘기지 않겠냐

내일은 좌투에 흑마구 던지는 선발이라 선발로 나올 가능성 없겠지만 후속 투수들이 전부

구위 약한데다 제구도 안되서 맨날 실투로 복판 던지고 장타 맞는 계투진인데다가 분위기도 존나 안좋은 상황일텐데

충분히 나올만한 여지도 되는 상황들이 많고

지금 상승세의 ssg와 현 상황의 삼성이 만나면 충분히 성적 세탁될 가능성 있지 않겠냐

그래서 페이스 유지에 우리 개병신 투수들이랑 구장이 한 몫 더 챙겨주지 않겠냐

현준이 신인왕 경쟁에 도움도 안되는 병신새끼들이라는 뜻에 말한거 였음

애매모호하게 나만 신나는 말 해서 미안하긴 한데 속 뜻은 이런 뜻이었고

여초라고 말했던건 메모 되어있는게 한 친구는 갤플 아이피 한 개는 군번드립이라고 해놓은거 보니깐

전에 군번 기억 안난다고 했던 친구랑 갤플 썼다가 돌려졌던 그 친구들 같아서 여초라고 말했던 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