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김강지 잘생겼어.귀여워.가끔은 정말 하얀색 말티즈로 보이기도 해.니트와 청바지 버젼 석주는 꼬질한 말티즈처럼 보였다면 수트버젼 석주는 씻은 말티즈로 보이기도 했어.근데 우리가 김강지보고 마냥 귀엽다 잘생겼다 심지어는 이쁘다이쁘다 하는 건 잘생겨서 그런 것도 있지만 연기를 하도 잘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윤석주는 말했지.자기의 매력이 뭐냐고.김서영도 낚고 이정민도 낚고 심지어는 조여사도 낚은 윤석주를 보다 보니 우리들도 모르는 사이에 빠져들어서 조고조고 무조건 잘생기고 매력만땅인 넘이라고 생각하게 되어서 잘생겼다 하게 되는게 아닌가 싶어.김강지는 세여자 쁠라스 찬주를 낚았고 그 연기를 하도 리얼하게 해서 시청자인 우리들마저 모두 낚아 버린거야.정말 내 앞에 석주가 있다면 마냥 부비부비 해주고 싶어.김강지가 거부해도 난 개의치 않겠어!!!!!!!!

실제로 아무리 배우가 이쁘고 잘생겨도 연기 조낸 못하면 그 아리따운 얼굴이 순식간에 못생겨 보이는 경우가 있거든.기억하는 훃 있을지 모르겠는데 장신영이라는 배우가 그 대표격이랄까.장신영이라고 해서 모른다면 발신자라고 하면 아는 훃 있을 지도 모르겠다.하튼간 나는 그 배우 진짜 이쁘다고 생각했어.외모로는 본좌급이라고 생각했거덩.근데 환생을 보고나서 그 생각이 싸그리 없어졌어.정말 그 이후로는 발신자 볼 때마다 콧구멍이랑 입술만 보여.입술만 보인다고 하니까 되게 에로하고 섹시할 거 같지?사실은 조낸 부담스러워.나도 사실 콧구멍 크지만 그래서 콧구멍가지고 뭐라 하는거 괜히 부끄러워 지고 얼굴이 빨개 지지만 정말 볼 때마다 콧구멍 크기만 재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곤 해.게다가 입술!!도대체 왜 사람은 말할 때마다 입술이 움직일 수 밖에 없는가.귀로 말할 수는 없는 걸까라는 생각마저 했을 정도야.

근데 김강지는 연기 조낸 잘하잖아.이건 대한민국 상위 5프로뿐만이 아니라 나머지 95프로도 인정해야 하는 사실이라고 봐.안그래도 훈훈한 외모,연기까지 잘하니까 모든게 매력으로 보이는거야.게다가 애증의 이 들마,가끔은 흠칫스런 대사마저 그 연기력으로 살려주니 이뻐 죽을 수 밖에.내게 있어서 김강지는 이제 세계 최고 미남이야.이걸 부정하고 싶은 사람은 닥치고 사사 한번만 보라 그래.아마 자신도 모르게 김강지는 조낸 훈훈하다고 외치고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꺼야.

오늘은 사사하는 날.조낸 좋은 날.맨날맨날 오늘만 같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