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설프게 아는척하면서 예쁜척 귀여운척 꼴값하려는 다른 연예인들이 더 꼴불견이지, 솔비처럼 대놓고 모르는건 모른다고 하고 오히려 웃음으로 승화시켜 보여주는게 솔직한 매력이 있어서 더 좋다. 오히려 방송을 더 살리려고 살신성인 하는걸로 보이고 훈훈함..

2. 그리고 구라나 명수같은 까칠한 성격의 방송인들이랑도 친하게 지내고 오히려 귀염받는거 보면 주변사람 대하는 것도 유도리 있고 싹싹한 것 같고,

3. 예전에 모예능프로에서 자기는 바보캐릭터 시키는데 다른 여자 연예인은 공주캐릭터로 대본이 짜여져있었다고 울었던거 그거 남규리얘기 였잖아.. 해피투게더에서.

솔직히 그런거 억울하고 서러웠다고 했으면 좀 앙금이 있을만도 한데 불가능은 없다같은데서 보니까 같이 손잡고 다니고..단짝친구처럼, 여자들끼리 그런게 좀 있긴 하지만.. 천성이 착한듯.

4. 방송 나올때 꼬박꼬박 \'타이푼의\' 솔비라고 하잖아.. 듣보잡 취급당하는 다른 멤버들 깔보거나 그러지도 않아.. 조금 비약된 생각이긴 하지만^^;

한줄요약 - 비호감 연예인으로 이미지가 박혔다곤 하지만 난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의 꾸밈없는 솔비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