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제작년 졸업한 서초고생임
이번에 삼반수했뜸 현역때 서강경제, 제작년에 6월부터 반수했는데 수능날 설사+감기크리로  그냥 캐망하고 학교다니다 이번에 삼반수해서 현재 연경은 우선선발됐고, 설대기다리는중(발논술해서 초큼 걱정)
근데 저번에 성적표받아오는데 학교앞에서 이상한 프린트물을 받았음.총동창회에서 쓴 건데 학교이전반대에 관한내용(나도 학교가 잠원으로 가면서 영어특화교육학교로 바뀐다고 들은적있음)
대충 요약하면  서초구에서 지금과 다름없는 영어교육방침,학교부지 평수를 가지고 언론에 가짜건물조감도와 이해도출도없이 언론에 모두찬성하고있는양  먼저 흘렸다함 - 그 이후 학부모들과 총동창회가 간담회를 요청했고 받아들여졌지만 자꾸 회의 몇시간전에 날짜를 바꾸고 바꾸고해서 결국 저조한 참석속에 진행, 그마저도  의견을 묵살하는 위압적인 분위기로 진행됐음.
뭐 대충 이런내용인데 며칠전에 서초중다니는 여동생 하는말이 \'서초고 벌써 팔렸다는데? 무슨교회에서 샀대. 나 서초고 걸리면 안되는데.\' 엄마까지도 아줌마정보통을 통해 중간에서 브로커가 팔아먹었고 그래서 서초구가 황급히 거짓조감도따위쓰면서 그런거라고 이제 이전하면 이름도 바뀐다는 말을 함.
이게 진짜 사실임? 어떻게 공립부지를 팔아먹음? 솔직히 나도 집에서 가까운 서울,상문 안되고 서초된거 정말 다니는 내내 불평했지만 이건뭐 모교가 없어진다는거에 대해 흠좀무
긴글 정말 미안함 생전처음으로 모교에 대해 걱정해봤으니 그려려니 해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