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보잡이라고 몰아붙이는데, 공원 많고 주택가로 좋다. 아파트 적은 건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살기 나쁜 곳 아니다. 배운 사람들도 많아 이웃 간에 해꼬지 염려

없다. 가난한 동네가 좀 있지만 그건 어딜 가나 마찬가지다.

교통 편하고 주변에 문화시설 제법 있고.

학교도 대원외고, 대원외고 하지만 다른 좋은 학교 많다. 외고에 밀리지만 전통의

명문 대원고, 대원여고를 필두로 실속 챙기는 학교 많다.

강남은 도로 사정 좋은 거 빼곤 살기 힘들어. 여기서 학교 자랑하며 날을 새는

녀석들한텐 안 됐지만, 전통의 명문이 많다곤 하지만, 지금 압도적으로 진학률이 높거나

교풍이라고 딱히 내세울 수 있는 게 있는 학교가 얼마나 돼?

꼴통 재단과 이에 대항해 싸운 상춘고 정도? 그 외는 딱히 떠오르는 이미지

없이 옛날 영광에 묻혀 안이하게 사는 게 8학군이지.

내 말이 틀려?

결론: 지역 갤 답게 지역 얘기 하고 고딩들은 대학갤로 가서 찌질거려라.
유식이가 학교 자랑하라고 니네 놀이터 만들어 준 거 아니쟎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