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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與비대위에 "당이 중심돼야…野 의원 못 만날 이유 있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4 09: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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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와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민의힘의 새로운 지도부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초청했다.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잘 새겨서 국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뜻을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을 통해 전했다.

상견례를 겸한 이번 만찬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당 지도부 의견을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여당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당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국정 현안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힌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당 의견을 많이 경청하겠다. 같이 상의해서 하겠다"며 "당이 중심이 돼 잘 해보자"고 격려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총선 전까지는 정치권 안팎에서 당정 관계가 수직적이라는 지적이 끊임없이 나왔다. 하지만 이 같은 윤 대통령의 발언을 통해 총선 패배 이후 국정 운영 스타일 변화의 예고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야당 의원들과 소통이 필요하다는 비대위원들의 의견에 "만나지 못할 이유가 뭐 있겠느냐"고 답했다고 한다.

지난 9일 기자회견에 대해 비대위원들이 호평하자 윤 대통령은 "앞으로 더 자주 소통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위원장은 전당대회 준비를 비롯한 당의 현안을 차질 없이 챙기면서,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 당정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오늘 만찬은 총선 이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은 당 지도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하자마자 대통령 초청으로 만찬을 개최한 것은 국정 현안, 특히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고,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여당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당정이 공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만찬에서는 전당대회 룰이나 시기, 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유력한 '채상병특검법'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알려졌다.

만찬에는 국민의힘에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엄태영·유상범·전주혜·김용태 비상대책위원,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조은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이 함께했다.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 만찬은 약 2시간 30분간 차담과 함께 이어졌다. 메뉴는 한식 코스였으며 맥주 한 잔 정도를 반주로 곁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만찬 전 관저를 잠깐 함께 둘러봤다.



▶ 尹대통령, 황우여·추경호 등 與 지도부와 오늘 만찬▶ 尹대통령, '황우여 비대위'와 다음주 상견례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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