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찍히 말한다..
너희들의 치부를 건드려 주겠다..
솔찍히 말해보자..

솔찍하게 너네는 공부벌레 공부만 하는 학생이었던 기억이 기억나겠지
그래 공부밖에 할줄 아는게 없어서 놀림당하거나 아니면 범생이라서 애들이 무시했거나
어쨋든 너희들이 학창시절 격은 수많은 고통 이해한다..
너희는 그때부터 대가리속에 분노가 가득차기 시작했고 너희들의 무의식에 그것들이 어느새 자리잡아 모든것을 독차지 했지..
그리고 성인이 되서도 그 의식을 없애지 못하고 계속해서 거기에 얽매여 학창시절 받았던 횡포에 대한 복수를 교묘하게 하고있지..
너희의 복수심과 분노심은 알겠지만..
그걸 풀기위해 자랑하고 누굴 억누르고 똑같이 되풀이 하고 싶은거냐..
너희는 오히려 되풀이 하지 않게 할수도 있으면서.. 왜 그러는거니...
제발 서울대생들... 너희들 마음 이해할수 있다.. 하지만... 그걸 억제해라...
내가 때렷던놈중에 서울대간녀석이 있어.. 나를 정말 죽이고 싶었다고 고백하더라.. 난 정말 그녀석에게 미안하다..
나같은놈들 모두를 대신해서 내가 사과할꼐.. 미안하다..진심으로..
과거의 악몽을 제발 떨치고... 그곳에 구속되지 않기를 바란다...
나같은 나쁜놈들 때문에 머리 좋은 너희들이.. 안좋게 변한다는게 마음 아프다..
내가 그 기억을 대신해서 사과할테니까 더 이상 복수심을 사회에 하지마라.. 표출도 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