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현재 13살입니다.  2년전일것입니다. 어느날 부터 저보다 체구가 더 크고  또한 더욱 더러운 인상을 소유한 사람만 보면 저의 남근에 이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치 소변기위에 작두가 달려있고 그 소변기에 소변을 보는 느낌. 마치 곧 저의 성기가 잘릴것 같은 그런 강렬한 느낌을 말이죠. 저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하지만 몇몇 무섭고 위협적인 사람에 국한되어 이런현상이 간헐적으로 발생했다지만 점점 나이를 먹고 날짜가 갈수록 더욱더 심하여 평소에도 지퍼가 잘 잠겼는지 수시로 아주 병적으로 확인할때가 많으며  태권도 도장가면 겨루기를 할때 착용하는 보호대까지 친구에게 부탁하여 구입,착용하고 다닙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저의 부모님께 심한 꾸중을 듣습니다. 왜 그러느냐며 말이지요. 저를 또라이로 보는것 같기도 합니다 두렵습니다. 잘때도 절대로 저의 성기가 천장으로 향하지 않게 자곤합니다. 자는 동안에 저의 성기를 거세할수도 있다는 그런 두려움에 말이지요. 거의 3년을 누워 자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나도 모르게 누워버릴것 같다 싶으면 아예 책상에서 엎드려 잡니다. 덜 피곤할때는 침대에서 그냥 엎드려서 설잠을 자기도 하죠. 그러니 제대로 잘수가 없어 학업능률도 떨어지고 성적도 바닥을 헤매고 있습니다. 미치겠습니다 초등학교6학년밖에 안되었는데 신경정신과를 방문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미치겠습니다. 아직 어린학생이니 저의 수중에 꾸준히 치료받을 돈도 없습니다. 차라리 제가 성인이면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치료비를 마련할텐데 말이죠. 미치겠습니다 . 소아정신상담소라도 가면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