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뮤식으노예는 데모나를 묶은 줄을 보더니 막아는체를햇다.

"오오 이건 전서레 귀갑묶기가 아닌가?"

사실 데모나를 묶은 로프의 형태는 절대 귀갑묶기가 아니었다. 사실 기뮤식으노예는 귀갑묶기밖에는 아는게 업ㅂ었다.

"깝싸지 말고 줄이나 푸셈"

"ㅇㅇ"

기뮤식으노예는 닥치고 로프를 풀기 시작하엿다.

근데로프를풀고잇는데 적들이막 몰려왓다. 적들이막 총을쏴서 기뮤식의노예는 패달을 밟고 권총을 쏴댓다.

근데, 6발을 쏘고 기뮤식으노예는 멈칫햇다. 보통땐 패달에서 발을 때면, 재장전이됫는데 이건 희한하게 재장전이 안됫다. 기뮤식으노예는 자기가 들고잇는 건콘을 쳐다보앗다.

"아, 세가, 아...."

그렇다 기뮤식으노예는 패달은 남코걸 가지고왔지만, 건콘은 세가걸로 잘못 가져온것이다. 가상경찰 시리즈를 오락실에서 해본 사람들은 세가건콘은 화면밖으로 대고 쏴야 재장전이된다는걸 알 수 있을 것이다. 근데 기뮤식으노예는 어디까지가 화면인지확인할수 업엇다. 재장전을 할수업어, 기뮤식의 노예는 막 빈총만 갈겨댓다. 기뮤식으노예는 슬퍼졋다.

"훗 하지만 나한텐 비장에 무기가 아직 남아잇다."

전편에 총한대맞고 리트라이한 흰빵달만큼 안습이 될 뻔한 기뮤식으노예가 패달을 풀더니 권총방아쇠를 2번 당겼다. 그나까 막권총이 샷건으로 변햇다. 기뮤식으노예는 막 샷건으로 적들을쏘기 시작햇다. 이 샷건은 자그마치 타크3치 샷건이라서 반동도 없고 유효사거리도 무한인 킹왕짱 무서운 샷건이엇다.

"아... 무반동핵... 아..."

총을쏘던 적들은 샷건에맞고 하나둘 p를 토하고 터져죽엇다.

공장안으 적들도 다 정리가 되고하니 기뮤식으노예는 데모나를 풀어주엇다. 물론 데모나는 본좌라, 자기가 전에 미스를 내서 토한 P를 상단회수하는것을 까먹지 않앗다.

데모나는 기뮤식으노예에게 손을 내밀며 츤츤댓다.

"흐...흥... 딱히 동료가 되달라는건 아니야. 그냥 짐꾼이 필요한거 뿐이야."

"이뭐병"

기뮤식으노예는 데모나에동료가 되엇다. 중간대사가어쨋던간 신경쓰지말자.

근데 갑자기 막 창문이 깨지면서, 빅바이퍼를 탄 흰빵달이 나타낫다.

"기다려라! 그사람에게 손을 대는 건 이 흰빵달이 용서못한다!"

이미 찢어질대로 찢어진 뒷북을 울리며 흰빵달이 재출현햇다. 그라디우스때처럼 스테이지가 깡그리 리셋되는줄 알앗나보다. 그치만 여긴 페러렐월드다. 뭔뜻인지 모르고 닥치고 집어다 쓰는 것지만 여기는 아무튼페러렐월드다.

데모나와 기뮤식으노예는 \'뒷북갤로\'라고 하며, 흰빵달을 막 놀렷다. 흰빵달은 힘들게 날아와서 가오를 잡고 출현햇는데 그게 또 안습이 되서 흰빵달은 슬퍼졋다.

"어쨋건 기뮤식을너희둘끼리 처단할 생각이냐?"

"ㅇㅇ"

"기뮤식은 너무강하다. 너희들끼리는 무리일거야. 내가동료가되도록 하지"

동료가 되달라는 말도 안햇는데 흰빵달이 동료가 되엇다.

근데 이번엔 막 적들이 비행기를 타고 나타나기 시작하엿다.

"아니 뭔 맥락도없이 비행기가 나온데?"

"이건 슈겜소설이니까."

"ㅇㅇ"

"훗 이번에는 내가나서도록하지 너희들은 잠자코잇어."

전번의 안습을 만회하기 위하여 흰빵달은 적진으로 빅바이퍼를 타고 뛰어들엇다.



빅바이퍼 본체에서 발사되는 광선은 무시무시한 위력을 지녔고, 게다가 범위가 넓기까지 하였다. 운좋게 빅바이퍼 본체의 광선을 피했다손 치더라도, 그 뒤로 이어지는 옵션의 공격은, 엔간한 일류 조종사라도 피하기가 힘들었다. 
 빅바이퍼는 직선으로만 공격을 퍼붓기 때문에, 빅바이퍼의 하단에 있으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직선으로 퍼붓는 빔 공격이 너무 현란해 정신을 뺏긴 나머지 하단으로 뿌리는 공대지 미사일을 미처 못 본자의 어리석은 착각이다. 빅바이퍼의 공격에 사각은 거의 없었다.  비행기를 타고 나왔던 기뮤식의노예들은 자신의 어리석은 결정을 후회해야 했었다. 그네들이 몰던 기체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위력이였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초시공전투기\'라는 칭호가 어울리는 위용이였다.



"그러면 뭐해 땅에 살짝만 긁혀도 터지는 종이비행긴데."

"ㅇㅇ 차라리 스리원더즈에 나오는 하늘나는 전차가 더 튼튼하겠음."

간만에소설에서 나온 제데로된 묘사에 한껏 고양되엇던 흰빵달이 이 말을 듣고는 힘이 쫙 빠져서 정신줄을 놓았다. 더불어 조종간도 놓았다. 여기는 사하라사막이라 스핑크스가있엇는데 흰빵달이 탄 빅바이퍼는 그만 스핑크스의 코를 살짝 긁어버렷다. 빅바이퍼는 p를 토하며 터져죽엇고, 스핑크스는 코가 떨어지는 경미한 찰과상에 그쳣다. 흰빵달은 체크포인트를 바로 앞에 두고 미스를 냇다. 흰빵달은 그 먼길을 다시 와야 할 생각을 하니 더욱더 슬퍼졋다. 스핑크스가 코가 없는건 이게 다 흰빵달 때문이다.
 
근데 아무도 흰빵달을걱정하지 않앗다. 흰빵달은 잔기수가 킹우왕짱 많았기 때문에 곧 살아나 올것이기 때문이다. 체크포인트를 바로 앞에 놓고 죽어서 오는데 시간은 좀 걸리겟지만.

"훗 내부하들을 처리하다니 대단하군. 하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이때를 위해서 에박 주식회사에서 탱크랑 비행기를 질러두엇지."

"헉 에박 주식회사라면, 폭주하는 밥통을 만든다던 가전제품회사아냐?"

"훗 맞다. 너희들을 모두 저세상으로 보내주마."

과연 데모나와 동료들에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 다음에 꼐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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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러렐월드=평형세계

절대 소설에서 묘사한데로 뜻을 모르는게 아닙니다

저 그렇게 안무식해요 ;ㅅ;

감상후 리플은 필수 저는 여러분의 관심을 먹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