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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이슬람 모스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feat. 인도)
중국 베이징 교외에 위치한 중국풍의 하얀 건물 언뜻보면 중국 박물관 같아보이는 이 건물은 사실 3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모스크임 이전에는 돔도 있고 첨탑도 있는 전형적인 모스크의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외관만으로는 모스크라는 사실을 전혀 알 수 없게 바뀜 모스크 내부를 들어가보니 이슬람의 상징물 같은 건 찾아기 힘들고 종교의 중국화를 주장하는 공산당의 선전물만 가득함 심지어 이날은 이슬람 집단 예배가 행해지는 금요일이었음에도 모스크 내부는 텅텅 비어서 사람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듦 이와 같은 일은 단지 이곳에서만 일어나고 있는 게 아님 이건 중국 남부 운남성에 있던 모스크인데 이곳 역시 지금은 중국풍으로 개조당해 모스크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기묘한 외관을 하고 있음 물론 반대하는 사람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님 작년 5월, 아주 오래전부터 이슬람교를 믿어온 지역 소수민족인 회족들은 이런 개수 작업에 반대하는 데모를 일으키기도 했지만 전부 군과 경찰에 의해 진압, 체포 당해 끌려가버렸고 이제는 자신들도 '위구르' 당해버릴까 두려움에 떨며 더 이상 적극적인 반대 데모는 하지 않고 있음 중국 정부는 지난 2015년부터 신앙보다 중국공산당에의 충성을 우선하게 하는 '종교의 중국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모스크와 교회를 폐쇄하거나 아예 중국풍으로 개수해버리는 작업을 진행중임 공산당 입장에서는 이런 외세 종교시설은 결국 정권비판의 온상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아예 없애버리고 싶지만 아예 없애면 너무 반발이 심할 수 있으니 시설의 종교색을 희석시켜 중국공산당에의 충성을 우선하게 하는 것을 노리는 교묘한 수법임 또 시설 개수 외에도 미성년자의 경우 아예 모스크 출입을 금지해버려서 젊은 세대의 신앙심을 약화하려는 목적의 정책도 같이 펼치고 있다고 함 이런 정책은 종교시설에만 국한되는 것도 아님 예를 들어 이슬람 레스토랑들도 기존에는 아랍 문자 간판을 달고 있었지만 지금은 공산당의 명령으로 전부 철거하고 오직 중국어 간판만을 사용하게 바뀜 현재까지는 종교 탄압을 통해 불순분자들을 찍어누르고 중국에 동화되지 못하면 살려두지 않는 공산당의 정책이 먹히고 있다고 볼 수 있겠음 시진핑 정권은 종교에의 개입을 지속할 방침을 강조하고 있어 이슬람 탄압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임 폐쇄당해 무너져 가는 모스크의 모습이 마치 중국 내 이슬람 신자들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 같음 이런 움직임은 중공짱깨뿐만 아니라 카레짱깨에서도 일어나고 있음 이유는 살짝 다르기는 하지만 결국 모스크를 때려부수고 자국색을 덧씌우거나 무슬림을 강경 탄압하는 건 똑같음 29억 인구를 움직이는 두 지도자가 이런 무자비한 이슬람 박멸 정책을 펼치는데도 이슬람권에서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 만약 서방권에서 저랬어도 똑같은 반응이었을까? 물론 무슬림 탄압 좀 잘했다고 이 병신 유사인류 새끼들의 본질이 바뀌는 건 아님 병신 짱깨들은 여전히 혐오의 대상이어야 하고 박멸해야 함 다만 적어도 이슬람 유입에 대한 대책만큼은 우리가 저 미개한 중공짱깨와 카레짱깨들보다 과연 낫다고 할 수 있을지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할 것 같음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MGEX 페넥스 작업기 및 도색완성
[시리즈] 도색완성 · HG 시난주 도색 + 로봇혼 찍었는데 봐주라 · 도색) RG 사자비 무광도색 완성 · 도색) RG뉴건담 도색 및 메탈로봇혼 하이뉴 · 도색) RG 뉴건담 하이메가런처 사자비 보고가 · RG 크로스본 도색한거 보고가 · MG 뉴건담 버카 도색 개수한거 보고가 · MG 윙건담 버카 도색한거 보고가 · MG 데스사이즈 헬 도색 개수한거 보고가 · MG 두가지맛 무광도색한거 보고가 · HG 디오 무광도색한거 보고가 · RG 하이뉴 무광도색한거 보고가 이번에 닉 파서 목록 만들었는데 유동으로 올렸었다 보니 몇 가지 빠진 글도 있을듯.이전에 잠깐 올렸던 MGEX 페넥스 작업기임.그간 소식이 끊겼던 것이 별 일이 있던 것은 아니고 그간 좀 의뢰도 있었지만 사실 다른 취미를 살짝...아무튼 그렇게 됐습니다.너무 번쩍거리는 멕기코팅(개인적으론 싸보인다 생각하는) 같은 거울광보다는 엑피느낌을 주기 위해 반광으로 마무리함.서론이 길었는데 이번에 MGEX 페넥스를 제작하게 됨.개인적으로 가격의 절대값 자체는 비싼 것이 맞으나 유니콘은 굉장히 좋아하는 킷 중 하나이고, 내러티브 역시 좋아하는 시리즈라 꼭 만들어 보고 싶었음.다만 지금까지 페넥스라는 킷 자체를 손 댈 기회가 없었는데,(RG 해외리뷰 사진)개인적으로 이런 코팅 거울광은 굉장히 싫어함.기존 프라에도 이런 코팅부위들이 있다면 전부 벗겨내고 따로 도색을 해 줄 정도백식으로 따지면 1.0의 느낌과 2.0의 느낌 차이에서 2.0을 훨씬 선호하는 그런 차이?(엑피라고 부르는 그것)흔히 너무 말하는 이 정도의 광택이 '과하다' 의 영역이라 생각하는데, 대부분의 페넥스 제품은 저런 코팅이 적용된 채로 출시됨.PG, RG가 HG처럼 코팅 없는 일반 카레런너로 나온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으나 아직까지 그런 제품이 나오질 않고...그렇다고 PG RG를 사서 코팅을 벗겨내고 작업을 하자니 풀코팅 킷이라 거의 2배 이상의 비용을 주고 사는데 코팅을 벗겨내는 것도 아쉬운 일이었음.다음으론 비율의 문제.MG 유니콘의 경우 수많은 악명이 있으나 도색작이란 것을 가정하고 가변을 어느 정도 포기한다면 고정성은 잡을 수 있음.그러나 저 최악의 프로포션만큼은 어떻게 해 보기가 힘든 점이 너무나 큰데 심지어 가변킷이라 더더욱 어려움.긴 상박과 그것보다 더 긴 허벅지 때문에 프로포션이 참...그런 면에서 사실상 버전 2.0이라고 할 만한 MGEX는 최신 킷이니만큼 그런 점들을 잘 긁어 준 킷이라 생각함.앞서 말한 허벅지 문제 외에도 어느 정도 좀 근육한 체형이 되어 괜찮은 프로포션이 되었고이전에 나온 PG도 비율을 잘 잡긴 했으나, 이 쪽은 또 유니콘 모드라던지 너무 두터운 이미지가 조금 있다 생각하기도 하고.사실 의뢰작으로 들어왔다 라는 비중이 더 크긴 하나 이런 배경 속에서 MGEX 페넥스의 도색 작업을 시작하게 됨.사이코 프레임은 굉장히 고민을 하였는데이것을 그냥 클리어 도색을 통해 투명하게 할 것인지, 아니면 오버코팅을 통한 광을 줄 것인지그러나 MGEX의 LED엔 아직 파란색이 없다는 점,그리고 혹 있더라도 페넥스의 암드아머까지 불이 들어오느냐와 불을 또 상시로 켤 수는 없는 노릇인데불이 꺼져 있을 땐 상당히 흐리멍덩해지는 이미지(위의 RG처럼) 가 되다 보니 LED는 과감하게 포기함.위에 MGEX 여러 대를 산 것도 한 대는 그냥 LED를 포기하고 더 말끔한 색으로 도색을 하려고 구비했던 것이나 이런 문제 때문에 나 역시 LED가 없는 버전을 굉장히 기다렸기도 함.사이코 프레임 색의 경우 일반적인 파란색으로 하면 너무 재미가 없을 것 같고유니콘의 각성 모드가 시각적으로 초록색으로 표현되는 것에 반해 실제 묘사는 무지개빛이라 묘사됨.다만 실제로 그것을 영상으로 직접 표현하면 좀 없어 보일 것 같기도 하고 연출도 힘들다 보니 그런 초록빛깔로 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아무튼 그런 점들을 참고하여, 페넥스의 사이코 프레임에 피니셔즈 도료를 오버코팅 방식으로 사용,한층 더 재미를 주는 그런 느낌으로 각도에 따라 파란색과 청록색을 오가는 그런 빛으로 도색함.게이트 외 파팅라인 수정 작업.평소에 사포질 등 자잘한 작업사진을 찍어놓는데 이번엔 미처 몇 장 찍지 못 했네요.가동손의 경우 이전 뉴버카 등등보다 손가락 뿌리를 좀 더 온전히 덮는 방식의 손목이라 손가락이 잘 빠지지 않는 것이 장점임.또한 손목 역시 이전과는 다른 구조의 파츠이기에 고정력 역시 더 낫고.일련의 과정들을 거쳐 도색 후 상반신만 조립.가조건 도색이건 이 파트가 가장 재밌음.암드아머 적용 이전 소체만 조립한 상태.앞서 적었던 것처럼 반광으로 마무리함.최종 완성 및 남자친구인 MG 내러티브 버카와 같이 촬영.사실 내러티브 소체를 완성하고 찍었어야 훨씬 좋은 그림이 나왔을 것 같은데페넥스를 완성하고 난 다음이라 힘이 빠져서 게으름 때문에...무장들 사진.원래 무장은 좀 밀리터리? 느낌이 나게 진한 초록계열도 섞이고 그런 배색이나무채색의 회색으로만 밝기를 조절하여, 다만 너무 단조롭지 않도록 4~5가지의 회색으로 칠함.빔샤벨의 경우 원래 분홍색만 동봉되어 있었으나 페넥스는 파란색이 더 어울린다 생각하였기에 다른 킷의 빔샤벨을 한 세트 더 도색함.각 부의 확대 사진들.데칼이 이전 유니콘보다 좀 더 많이 붙는 것이 체감됨.팔뚝 뒤 역시 몰드들이 많이 추가되어 이전 살짝 밋밋했던 유니콘보다 좀 더 볼거리가 있다.페넥스 03넘버링이라던지 이런 데칼들은 전부 제외함.이전 도색작들도 그런 것들은 너무 난잡하다는 느낌이라 원래 제외를 하는 편인데페넥스의 설정을 생각하면 그런 넘버링들은 더더욱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함.코션데칼 역시 전부 붙이는 것이 아니라 일부는 생략.꼬리 때문에 어느정도 보조는 되나, 암드아머의 무게중심 때문에 베이스를 해 주는 것이 안정적임.처음엔 기존 베이스가 너무 크지 않을까 생각하였는데 꼬리까지 늘어지는 부피를 감안하니 딱 맞아 다행임.기존 지지대는 암드아머에 걸리기도 하기 때문에 액션베이스의 지지대와 적절히 혼합함.이상으로 MGEX 페넥스 작업기였음.사실 좀 더 사진을 찍어 놨어야 하는데 바로 다음 과정도 있고 좀 즐길것도 있다 보니 많이 촬영을 못 했네.봐 줘서 고맙다.
작성자 : 두루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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