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기만하는거 절대 아니고ㅜ 23년4차 청매입 작년막차로 당첨되서 3월에 벌써 계약은 했고 요번달까지 잔금내고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데 문제는 요사이에 자취 보다는 다른 먼저 처리 할 일이 생겼고 돈을 한푼이라도 아껴야 할 일이 생겨서 들어갈지 말지 갈등이 씨게 생겼다

특별히 자취를 해야겠단 목적이 있어서 지원한건 아니고 흙수저여서 지원자격이 되니깐 지원한거고 부모님이랑 같이 거주하는 집구석이 너무 작고 불편하고 이제 나이도 30대여서 막연히 혼자 도생 하는게 맞겠다 싶어서 무작정 지원한건데 당첨이 되버림...특별히 부모님이랑 막 사이가 안좋은것도 아니고 부모님 집에 계속 있는다고 불편한건 아닌데 막상 이거 들어가고 싶어도 못들어간다는 사람들 한트럭 이던데 당첨된걸 그냥 버리긴 아깝고 어떻게 해야할까??

당첨 된 집은 인천이고 서울에서 인천으로 이사 해야함...거의 신축 오피스텔에 총면적 37m2 전용면적 20m2 가격은 2000/7 관리비7 전기.가스 별도 이정도 가격인데 이정도 돈도 지금 나한텐 부담이긴 한데 이거 당첨 아니면 절대 이가격엔 못들어갈 집이고 근데 내가 지원할때 만큼 자취에 간절한 상태는 아니고...너무 딜레마다 걍 언제든 방 뺄수 있고 다른 쓰임새로 사용 할수도 있는거니깐 일단 들어갈까? 자취하는 형님.누님들 자취하면 생각보다 돈 훨씬 많이 나가죠?? 제가 배부른 고민하는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