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 혼자 판단하고 투표를 진행했던 점 사과드립니다. 다른 갤러들의 의견을 묻지 않고 혼자만의 고민으로 결정하고 진행했고 많은 분들이 비동의하시는 것 같아서 이전 글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비추로만 표현하시는 것보다 댓글을 통해 의견을 전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연히 클쓰 좋아하는 마음담아 응원을 보내고 싶었지만 입금액이 부족해서 서포트의 진행이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3월 23일부터 모금을 진행하고 모금액 부족에 대한 2차 공지까지 했지만 한 달 이상의 기간동안 커피차 출장비를 제외한 최소 금액도 모이지 않았기 때문에 서포트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촬영 기간에 대한 저의 조급함 때문에 성급하게 내린 결론인 것 같습니다.

갤러 분들이 추천해주셨던 커피차 브랜드별로 가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격은 <멜랑꼴리아> 서포트 때 소속사에서 부탁하셨던 150잔과 정확한 촬영지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출장비 또한 고려하여 계산하였습니다.

로얄푸드컴퍼니: 3,500x150=52,500원, 서울/경기 출장비 7~15만원

청춘컴퍼니: 3,500x150=52,500원, 서울/경기 출장비 5~15만원

커피볶는 김대리: 3,000x150=450,000원, 배너 출력비 따로 추가 5만원, 서울/경기 출장비 10만~15만원

각 커피차의 음료 최소 주문 금액은 450,000원이지만 현장 상황에 따라 추가될 수 있는 음료수와 출장비까지 고려하면 최소주문금액이 약 600,000원 정도입니다. 이 금액이 모이지 않았을 시에는 서포트를 진행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모인 총 모금액은 371,934원입니다.

서포트 날짜가 확정될 때까지 모금을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서포트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3333181418547 카카오뱅크(ㅇㅅㅇ)

이후 날짜가 확정된 이후에도 모금액이 부족하다면 그때 다시 투표하고 논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실망시켜드리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