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당초 현역 자체를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문제없는 1등급 우수 자원들만 가던 시대였기 때문에

그냥 특수부대 갈수 있는 사람이 일반부대 갔던거고 일반 부대 가도 되는 사람이 특수부대 갔던거임

다만 그런 특수부대 훈련을 버틸수 있는 정신력이 갖추어져있냐 없냐의 차이였지.

지금처럼 나라가 경제적으로 부강하지도 않았고 국민 대다수가 농사 짓고 살았던 그런 시대에 어릴때부터 체계적으로 운동한 애들이 얼마나 있었겠음.

요새는 인터넷이 발달하고 정보가 풍요로운 시대니 선수급 애들이나 생체인이라고 해도 어릴때부터 운동 꾸준히 해온 그런 최상급 애들이 특수부대 가는거고

반대로 일반 부대들은 저출산 시대라 옛날같으면 방위도 못갈 수준의 상태인 애들도 죄다 현역가버리는 사태가 발생하니 특수부대와 일반부대간 격차가 갈수록 커지는거지. 옛날엔 안경만 껴도 현역못갔던 시댄데 오죽하겠음.

예전의 최전방부대나 수색대, 해병대같은 그런곳들은 지금으로 치면 특전사, udt 이런곳 가야될 사람들이 갔던거임

그러니 옛날엔 해병대랑 특전사가 라이벌 구도 만들어지고 이런게 가능했지

특수부대와 일반부대 사병들 간 기량 차이 양극화가 심해진 요즘 시대에 지금 수준의 해병대랑 특전사는 감히 비교조차도 불가능한게 당연하다

옛날 특수부대는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 모이는데 거기서 갈고 닦으면서 인간병기가 되는거였다면

지금 특수부대는 이미 밖에 있을때부터 만들어져 있는 병기 수준의 애들이 모이는것 그차이임

결론은 일반부대 병사들 기량은 옛날 군인들이 훨씬 뛰어나고 특수부대 쪽은 요즘 군인들이 옛날보다 훨씬 뛰어날 수밖에 없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