봤음
ㅋㅋㅋㅋㅋ이영화 나왔을 때 난 히어로 덕질 안했었음
근데 예고편이나 퍼ㅗ스터보고 음 참 유치할 것 같다 라고 생각하고 오랫동안 기억하고 있었는데 히어로 입문하고 나서 그 우치한 영호ㅏ=그린랜턴 이거 알고 맨붕 했었음
쨋든 영화 감상평을 말하자면
할조던이 오ㅐ이렇게 경박한가요..? 왜죠?
랜턴군단 안하겠다는건 모든 히어로무비에 있는 정체성혼란? 갈등? 그런 수순인건 알겠는데 포기도 빠르고 패기도 없는거 같고 뭔가 내가 알던 조던이 아니였음
캐릭터가 좀 유코ㅐ하고 겁없는거에 너무 초점을 맞춘듯
할 그래도 진지할 땐 진지한 인간인데 너무 방방뜨더라
그리고 레이놀즈... 진지한 연기 할 때 정말 꼴보기싫었음
CG도 좀 이상한게 초록색 오오라? 같은거가 조던 감쌀 때 마다 어렸을 때 보던 백터맨 보는 기분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 개연성 없는거야 말할 것도 없고 이거 감독이 007인가 야뮤튼 액션영화 찍었던 사람이라고 들었눈데
액션신 특히 1대1로 붙는거 카메라 구도도 ㅂㅅ같고
할이 처음 비행 할 때 화면 참..
원래 보통 그런 장면은 보는 사람도 나는 것 처럼 시원하게 만들지 않나??
차라리 해리포터에서 해리가 빗자루랑 히포그리픈가 그 새 타는게 훨~~씬 나았음
알라딘에서 마법 양탄자 타는게 더 나아보이드라
그리고 스토리도 구멍이 너무 많은 듯..
내가 그린랜턴 모르는 사람이였으면 뭐 이런 스케일만큰 허무맹랑한 영화가 다있나 싶었을거 같음
그리고 시네찡이 노란반지 드립;;;;; 그렇게 쉽게 그 얘기 꺼낼거라곤 생각도 못함ㅋㅋ 명색의 최고의 그린랜턴인데

좋았던 점은 여자가 이뻤다
핵터 부분은 좋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