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규와 플플전 할 때도 참았소... 도진광하고 같은 종족 싸움하자고 꼬시다  안되니 센터에 G랄하는 거 보고도 참았소... 추첨식 때 성학승 우습게 깔보더니 결국 벙커링 할 때도 참았소... 박용욱한테도 치즈러쉬 할 때도 참았소... 변은종한테 벙커링 한다음에, 자긴 벙커링을 계속 한다고 할 때도 참았소.... 박태민 이길 때 솔직히 좀 멋있다고 생각하긴 했소.... 그런데..... 그런데...... 오늘 그게 어디 프로의 플레이오? 연습 한거 맞소? 이기려고 한거 맞소? 인터넷에서 떠도는 개매너 소문도 믿지 않고, 나름대로 객관성 있게 보려 했으나, 무슨 추태오? 전국의 팬과 해설자에게 무슨 장난을 치는 것이오? 한다는 소리가? joa? kk.. 이게 제정신이오? 가디언 잡고 미사일신공은 왜 보여주는 것이오? 손 빠르다 자랑하는 것이오?? 안돼먹었소. 게임 실력과는 무관하게 인간 자체가 싫소.. 차라리 그 자리 박경락한테 주는게 나을 뻔 했소. 요번에 전태규와 안만난게 개인적으로는 다행이라 생각하오 뻔히 또 플플전 안보게 됐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