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태초마을의 '한지우'

? 이새끼가 왜 나와라고 할 수 있는데

97년 데뷔 이후 24년차 현역 트레이너인 지우의 커리어를 보자

데뷔 시즌(관동지방) 16강 탈락

두번째 시즌(성도지방) 8강 탈락

세번째 시즌(호연지방) 8강 탈락

네번째 시즌(신오지방) 4강 탈락

다섯번째 시즌(하나지방) 8강 탈락

여섯번째 시즌(칼로스 지방) 준우승(=16/17 시즌 리그 2위)

이렇게 24년차임에도 정규리그 우승이 하나도 없는 '순수무관'

하지만 지우도 우리흥처럼 트로피가 없진 않은데...

오렌지리그 우승

이 리그는 단 한명의 챔피언과 1:1로 붙어 쓰러뜨리면 우승으로 인정해주는 이벤트 매치

컵대회라고도 부르기 민망한 수준의 4개 팀만 참여하는 아우디컵 우승과 비슷

배틀프론티어 제패

공인된 정식리그가 아닌 참가자 혼자 지정된 배틀 시설을 하나하나 격파하는 것

리그라는 이름은 안 붙지만(A매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국가 대항전인 아시안게임 우승과 비슷

알로라리그 우승

뱃지 8개를 모아야 도전할 수 있는 타지방 리그와는 달리 그냥 서류에 이름만 써넣으면

잉어킹 한마리 들고도 참가가 가능한 알로라 리그...

거기다 1회 대회라 근본이라곤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어디가서 '챔피언'이라고 명함 내밀기도 어려운 수준...

피스컵과 동일한 노근본력...

이렇듯 손흥민의 피스컵, 아우디컵, 아시안게임 우승과 동일하게

지우 역시 3개의 우승(제패) 기록을 갖고있으며 근본있는 리그는 '순수무관'이다.

그 외에 리그와 무관한 포켓몬 격투 대회 우승 기록 등도 손흥민과 흡사...

자타공인 월클과 친목도르도...

그래도 짬으로 24년차 베테랑에 꼬박꼬박 뱃지 8개 모아서 정규리그 진출하는 한지우가 아직은 위다 개추

아니다, 자타공인 월드클라스 손흥민이 아직은 위다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