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MC

신모델 가격 애미 출타, 취향타는 디자인, 그돈씨 대표 브랜드

옛날 모델 한두개로 계속 우려먹는 사골팔이 브랜드가 된지 오래다.

2. 스페셜 라이즈드

2017년부터 계속되는 공격적인 마켓팅으로 큰 인기와 젊고 힙한 이미지를 얻었으나 빠른 이미지 소비와 더불어 부작용으로

'젊어 보이려는 중년 아재들이 많이 타는 자전거' 이미지가 생겼다.

반복되는 심플 프레임 디자인은 "S-Work, Specialized 로고 없으면 첼로랑 다른게 뭐지?" 라는 생각을 떠올리게 만든다.

3. 캐년

국내에 작년부터 지속적인 시승 이벤트와 함께 판매율과 인지도 항샹을 위해 크게 힘쓰고 있지만

잦은 시승 이벤트로 인하여 자전거의 실물 못샘김을 알아차린 소비자들이 관심이 사라졌다.

'사진빨 제일 잘 받는 자전거' 타이틀과 '혼자 있으면 멋있는데 타브랜드 자전거랑 있으면 똥됨'이라는 평을 받는다.

바뀌는 디자인이 없기 때문에 관심있어하는 고객은 연말 연초 세일 이벤트 때만 기다렸다가 낚이는구매를 한다.

그렇다고 내구성이 좋다는 평을 받는것도 아니다.

(신모델 디자인 갑분싸...)

4. 캐논데일

아직 어색한 브랜드 로고 디자인, 어딘가 불편한 새로운 에어로 프레임의 디자인.

결정적으로 요상한 비율의 헤드튜브 디자인이 전체적인 자전거의 디자인을 망쳤다.

가격도 그닥 메리트가 없는데 과감한 도전을 할 소비자들은 없다.

심지어 인기 많았던 해외시장에서의 판매율도 저조하다.

국내 소비자들은 좀더 심플하고 익숙한 이전 모델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로고 부분은 익숙해지면 괜찮게 보인다고 생각한다.

5. 콜나고

이미 자갤내에서는 언급조차 안되며 사진도 찾아보기 힘들 자전거가 되었다.

2018년초 2017년말에는 C60가 반짝 인끼를 한가 싶었지만 아무래도 최근 자전거 선호 디자인이

에어로다 보니 레트로 한 콜나고를 찾는이가 없다. 그때 산사람들도 어디 갔는지 소식도 없고 사진도 안올라온다.

이탈리안 핸드메이드 감성이지만 퀄이 썩 좋지도 않은게 밝혀져서

디자인만 보고 마음에 들면 사라, 자기만족 자전거의 대표주자.

총평,

확실히 지난해보다 자전거 시장 자체가 떡락했다는걸 알수있다.

디스크 브렉으로 혼란혼란 하기도 하고 자전거 시장에 예쁜 모델도 많이 없고

몇개의 브랜드는 잘해서 겨우 유지정도 하고 거의 지금은 00이 독보적인 행보로 자전거 시장을 끌(쓸)어가는중이다.

예전에는 손에 돈을 쥐고 신모델을 찾아다녔지만

요즘은 대부분 존버를 하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