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사진관 데뷔조 촬영-아마도 이때쯤으로 추정)

찐애기들

앞머리 버전

ITZY 전용 포즈

교복 있둥이들

대형기획사에서 금수저로 운좋게 데뷔한 아이들로 쉽게 볼 수도 있지만

이 과정을 계속 겪으면서 마음 조이고 아파한 팬들은

이 아이들이 어린 나이에 매월 

친한 친구가 바로 경쟁자고 내일 나가기도 하고 또 새로운 경쟁자가 들어오는

극도의 경쟁을 겪으면서

한명 한명 얼마나 힘들게 ITZY의 멤버가 되었는지 알고 있지

선배의 성공 이후로 아마도 서울대 들어가기보다 힘들었을 거야

난 나간 멤버도 응원했었기에 사진 편집하면서도 마음이 많이 아팠어 ㅠㅠ

어느 그룹이 그렇지 않겠냐만

오히려 이 과정이 어느 정도 공개되었기에 더 힘들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야

그만큼 인성도 실력도 갖춘 우리 애들이고 팀웍도 좋을 거라 생각해

서로의 성격도 표현방식도 다 다르고

아직 어리기에 작은 실수할 수도 있지만 애들이 지혜롭게 풀어나갈 테고

팬들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주면 좋을 듯

며칠전 리아랑 령채 연생썰 들으면서 너무 좋아서 한번 써봄

짤이 이제 많이 쌓여서 사진 찾기가 너무 힘들었음 ㅎㅎ

연습생 때 얘기 앞으로도 많이 풀어주면 좋겠고

이 글 수정해서 다시 올릴 날도 있었으면 좋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