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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pavement - spit on a stranger 번역

maybesomewher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10.02 10:00:03
조회 779 추천 14 댓글 7


viewimage.php?id=3db2c332f7dd3bad69bedab913c33d&no=24b0d769e1d32ca73ded84fa11d028310ef2ab22591d9bdbf8feafbf5b5fa2eb82021ab79ff3b183cf722ce80f97ea988bb12cc2242d83cd695c20c581d7b3fd70f701068757b64f0b3633



[Verse 1]

However you feel,

네가 얼마나 느끼든,

Whatever it takes,

그게 무엇이 되든,

Whenever it's real,

이게 진짜일때마다,

Whatever awaits,

무엇이 닥쳐오든,

Whatever you need,

네가 필요한게 무엇이든

However so slight,

그게 얼마나 얄팍하든,

Whenever it's real,

이게 진짜일때마다,

Whenever it's right,

이게 옳을때마다,



[Chorus A]

I'll be thinking long and hard about the things you said to me

네가 내게 말했던 것들에 대해서 난 오랫동안 열심히 생각하겠지

Like a bitter stranger

널 모르는 싸늘한 타인처럼

And now I see the long and short, the middle and what's in between

이제 나는 요점을 알거 같아, 그 사이에 무엇이 있는지 중점을

I could spit on a stranger, pull me out

나는 모르는 사람에겐 침을 뱉을 수도 있어, 날 꺼내줘

You're a bitter stranger, pull me out

너는 내가 모르는 싸늘한 사람이야, 날 꺼내줘



[Verse 2]

Whatever you feel,

네가 무엇을 느끼든,

Whatever it takes,

그게 무엇이 되든,

Whenever it's real,

이게 진짜일때마다,

Whatever awaits me,

무엇이 나에게 닥쳐오든,

Whatever you need,

네가 필요한게 무엇이든,

However so slight,

그게 얼마나 얄팍하든,

Whenever it leads,

이게 이어질때마다,

Whenever it's right

이게 옳을때마다,



[Chorus B]

Honey, I'm a prize and you're a catch and we're a perfect match

자기야, 나는 상이고 너는 선수야 우리는 완벽한 한쌍이야

Like two bitter strangers

서로 모르는 두명의 싸늘한 타인들처럼

And now I see the long and short of it and I could make it last

그리고 나는 이제 요점을 알겠어 그러니 계속할 수도 있어

I could spit on a stranger, pull me out

나는 모르는 사람에겐 침을 뱉을 수도 있어, 날 꺼내줘

You're a bitter stranger, pull me out

너는 내가 모르는 싸늘한 사람이야, 날 꺼내줘

Well, I could spit on a stranger, pull me out

있잖아, 난 모르는 사람에겐 침을 뱉을 수도 있어, 날 꺼내줘



[Outro]

I see the sunshine in your eyes

나는 네 두 눈에 비친 햇살을 봐

I'll try the things you'll never try

나는 네가 시도해보지 않았던 것들을 시도할거야

I'll be the one that leaves you high, high, high

나는 네게 약에 취한, 약에 취한, 약에 취한듯한 황홀감을 남기는 사람이 될거야



(+)genius의 노래 설명은 유저들이 기고하는 식인데 이 spit on a stranger은 4명의 사람이 기고한걸 한 사람이 정리해서 한번에 다 올렸더라고요.. 그래서 뭔가 단락이 이어지지 않고 따로 노는거 같긴한데 네이티브들의 생각들이니깐 더 이해가 잘되지 않을까 싶어 번역해서 올려봅니다.


“Spit on a Stranger” is the first track on the album Terror Twilight by Pavement. The song was released on June 22, 1999 as a single. It was written by Stephen Malkmus.

"Spit on a Stranger는 페이브먼트의 앨범 Terror Twilight의 첫번째 트랙입니다. 이 노래는 6월 22일날에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이 노래는 스티븐 말크머스가 작사했습니다.


The title of this song implies two characters, one doing the action of spitting and one being spat on. The choice of words of “spit” and “stranger” combined with the pronoun “on” creates a portrait in the mind of an angry, or bitter man spitting on a stranger, someone who is unknown or random. Spit in every way is disgusting. The idea of spitting on a stranger is not just disgusting but incredibly disrespectful. Taking the action of spit into account, the song communicates tones analogous to anger, distrust and betrayal from someone who had become a stranger to the speaker.

이 노래의 제목은 두명의 캐릭터를 떠올리게 합니다, 하나는 침을 뱉고 있는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뱉은 침을 맞고 있는 사람이죠. "spit"과 "stranger"이란 단어의 선택들은 "on"이란 단어와 결합하여 분노하거나 모르는 사람-알려지지 않거나, 그 누구일 수도 있는-에게 침을 뱉는 싸늘해진 사람의 마음의 초상화를 그립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침을 뱉는다는 것은 생각해보면 기분 나쁘면서도 굉장히 모욕적입니다.

침을 뱉는 행위에 대해서 헤아려보면, 이 노래가 말하는 분위기는 분노와 신뢰감의 상실 그리고 화자에겐 이제 타인이 되어버린 누군가로부터의 배신과 유사합니다.


The album cover communicates two opposite ends (a positive and negative polar force and the positive and negative forces attract, representing the speaker (I) and the “you”. These two ends were attracted but then became distanced by a force (the opaque body figure) making them strangers to each other.

앨범의 표지 속에서 양 끝은 연결되어있습니다. (자석 양극 +와 - 그리고 서로를 끌어당기는 +와 -의 자력은 화자(I)와 "You"를 은유합니다. 이 두 양극들은 서로를 끌어당기지만 어떤 힘(앨범의 표지 속 불투명한 사람의 형체)에 의해서 멀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서로는 모르는 사람, 타인이 됩니다.


The song carries a laid back tune even though the the chorus of the song contains negative actions like spitting. The tune further implies that the narrator is used to the fights and the bitterness from his significant other. The tune of the verses is romantic and somber and the tune in the chorus gets more intense. The chorus “I could spit on a stranger” gives us more insight in that the speaker acknowledges that he is capable of being bitter just like his love and as “pull me out” echoes in the background the song transitions back into the romantic sing-song tune to imply that that speaker doesn’t want to be in a conflict and wants to be pulled out from the negativity.

이 노래의 분위기는 코러스의 구절이 침을 뱉는다는 부정적인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평온합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나아가, 소중한 사람인 상대방의 냉정함과 상대방과의 싸움이 화자에게 익숙한 일임을 시사합니다. verse의 분위기는 로맨틱하지만 가라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코러스의 분위기는 보다 격렬해집니다. "I could spit on a stranger"라는 코러스의 구절은 화자 자신도 그의 사랑처럼 매몰차질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는 걸 우리에게 더 와닿게 합니다.

그리고 뒤이어 "pull me out"이란 구절이 울려퍼지면서 노래는 다시 로맨틱한 싱-송 분위기로 돌아와 화자가 더 이상 이러한 갈등 속에 있고 싶지 않고,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벗어나길 원한다는 걸 시사합니다.


- - - - -

아 좆나 힘들었다



출처: 포스트락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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