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 장르타는 쌉찐따 답게 친구가 없어서 솔라를 다녀왔어

10분거리자도도 타기싫어하는 자도포비아라 차로점프함

간만의 나들이라 패기넘치게 코스를 짰는데 이게 6시간이 걸릴줄 누가알았겠어..

원동이라는 곳인데 매화축제로 봄에는 나름유명하지

상동-삼량진을 이어주는 새로만들어진 임도야 므틉이나 그래블 들은 한번 가보는걸 추전해 

3고개라불리는 천태사고개 정상 여기부터 양산에서 밀양으로 바뀜

천태사 올라가는입구. 뭐 별건없어

안태호를 지나서 천태호를 오르다보면 공사한다고 막아뒀어

나는 여기서 좌회전해서 본격적으로 그레블코스로 가는데 

한달만에 타서 그런지 이미 죽을꺼 같더라고

좌회전하면 나오는 오르막이야 뭐그냥그래보이지.

하지만 가민을 본다면. 음. 17퍼쯤나오네 순간경사 27퍼까지 나오는 구간도있어 역시 임도는 꿀잼이야.

아스팔트가끝나면 나오는 비단임도길.길 너무좋아

저어기 내가 내려온길도보이네.

감물 저수지.

감물리를 지나 만어사쪽으로 가다보면 이렇게 전망좋은 무덤가가 나와 참..무덤만아니면 이쁠텐데

찐따아싸지만 사진한장 안박을수없자나?

한장더 박아봄.아재갬성 동년배들은 다좋아하더라.

여기는 쇠소리나는돌로 유명한 만어사야

손으로 들수있을만한 돌은 다 씨벼가서 두들겨볼수가없어.

역시 갓한민국이야

가을느낌나서 찍어봤어

가을느낌나서 찍어봤어2

샤방으로 관광라이딩을 목적으로 나왔는데 6시간동안 파워젤빨면서 밥도못먹고 달릴줄이야.. 

내년에는 좀더 자주타야겠어.

경남쪽에도 그래블 라이더들이 많이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