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께 출고하고 싶어서 카톡을 보냈는데 읽지 않는다

농담으로 럴커아조씨한테 데려가소! 했는데 콜이 왔따

그래서 텐덤하고 안산까지 갔따

로배갈을 한 번 핥아주고 근처 이O야에 가서 커피를 대접하고 집으로 왔따

그리고 스탠드를 제대로 고정시키지 않고 내렸더니

매미갈쟝도 피곤하다면서 누워버렸따...

내리다보니 기울길래 어어어? 하면서 뒤늦게 저항해봤는데

완치되지 않은 발에 체중이 실리니까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해서 세우지 못하고

천천히 무너져간 끝에 결국 누워버렸따...

주행 중 돌 튄거에 맞은듯한 찍힘이 생겨서 조금 슬프긴 슬프지만 웃긴건 웃긴거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웃다가 통행에 방해될테니

누워서 음탕하게 휘발유를 바닥에 질질 뿌리고 있는 매미갈쟝을 세우려고 하지만

당연히 오른발 때문에 다리 힘으로는 세울 수 있을리가 ... ㅜㅜ

그렇다면 허리힘으로 세워야하는데... 결국 발이 받쳐줘야 하니까... 결국...끙차 하면서 멍 때리고 있었떠니 주차하시던 행님이 도와주셔서 세웠따..

아무튼간에 세우고나니까 바닥에 먼가 굴러다니길래 주웠따...

핸들밸런스였따... 이 씨발년은 꽂힐 생각을 하지 않는다...

재결합에 실패했따...

결국 포기하고 월요일에 센터 다시 가기로 했따...

오늘으 일기 끗

ㅡㅡ;

p.s 저항하다가 발에 무리가 갔는지 또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