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샌디에고 잠시 갈일 있어서 갔다가 마지막 일정으로 펫코파크 투어 있길래 다녀옴

나는 열시반 투어라 가니까 사람들 꽤나 있더라 대충 스무명 정도 됐던듯 가격은 22$정도 였던거 같은데 정확한 기억은 아님

야구장을 볼 파크라고 하더라 여기서 티켓 받고 스티커 같은거 가슴팍에 붙이고 다녀야 함

이 건물이 샌디에고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이라 카더라 영어가 짧아서 대충 들음 

야구장 이전 할때 부지에 있는 건물이라 샀는데 뭐 역사적인 건물이라 안허물고 기념관+팀스토어로 운영하는듯 

벽돌건물 2층인데 샌디에고 출신 유명 스타나 인물들 전시해놓은듯 누군진 하나로 모르겠더라 

이 사람 한명 알아보겠더라 다져스감독님

2층에서 이어지는 테라스 우리로 치면 달 아자부석 같은 좌석 사진엔 잘 안나왔는데 저 문 열고 나가면 좌석 잇음 한 3~5라인 정도 됐던거같음 

이건 테라스에서 찍은 경기장 엔팍도 좋긴 한데 확실히 메이쟈 구장은 다르긴 다름, 

외야, ㅠ 엔팍이랑 제일 차이 많이 나는 부분 그나마 라팍 외야랑 비슷한데 역시 규모면에서 다르긴 다름

이제 벽돌 건물에서 나와서 콘코스 진입 엔팍이랑 비슷한 느낌

이거는 콘코스 공사중, 비시즌이라 매점은 문 닫혀있고 철골 구조라 해야되나? 엔팍보다 튼튼하게 지어놓음 위에 좌석이 많아서 그런가

콘코스에서 보는 경기장, 진짜 여기가 엔팍인지 펫코파크인지 헷갈릴정도로 느낌 유사함 의자색도 파란색이라 더 비슷함 ㅇㅇ

우리랑 다르게 콘코스에서 전부다 경기를 볼수 있는게 아니라 홈플레이트 뒤쪽은 건물이라 막혀있음 그 벽면 조형물 야구모자같은데 뭔진 모름

콘코스 건물 뒤로 이어짐 저기 하늘다리는 주차장에서 건물로 이어진다는거 같았음?(정확하진 않음)

하늘 다리 밑에 있는 클럽하우스 출입구 공사중이라는거 같더라

콘코스는 2층이고 쭉 따라 내려오면 1층으로 내려오는데 여기가 1루수 뒤쪽쯤 됨 펫코파크로고랑 영구결선 선수들 등번호가 입간판 처럼 있음 ㅇㅇ

저기 거쳐서 우리로 치면 프리미엄석 라운지? 정도인데 렉서스가 후원하는갑드라 제일 비싼 시즌권인데 제일 빨리 팔린데 역시 샌디에고 부자동네야

이거는 라운지 안에 있는 또다른 라운지 

여기는 홈플레이트 뒤쪽에 있는 회의실 같은건데 경기장에서 내려오면 바로 있는덴데 뭐하는덴지는 모르겠다 

덕아웃 메이쟈도 덕아웃은 똑같음 ㅇㅇ

홈플레이트 뒤에서 본 펫코파크, 왼쪽에 글자 짤렸는데 웨스턴 메탈 서플라이 co 적혀있는 저게 매표소랑, 팀스토어, 테라스 있는 건물 

중앙 상단 기자석에서 찍은 내야 

이것도 기자석에서 찍은거, 내야가 몹시 엔팍이랑 흡사하다 

경기장 전경 이쁘다.

여기는 원정 라커룸, 홈 라커룸은 공사중이라 못들어가봄 ㅠ 원정 라커룸인데도 엄청 크더라 엔팍 홈 라커룸만했음 

투어 막바지 팀스토어 가는데 양말로 메이저리그 마크? 만들어 놨더라 신기

명예의 전당 우리로 치면 매표소 옆에 있는 그거 같은거 ㅇㅇ

잘 모르지만 이사람이 되게 레전드인듯 토니 그윈, 이 분이랑 트레버 호프만, 데이브 윈필드 였나 이 세명이 제일 많이 전시 되어있더라 ㅇㅇ

우리로 치면 나박 정도 되는듯 

명예의 전당안에 있는 입간판

요긴 팀스토어 마제스티 보니까 반가운데 유니폼 겁나 비싸더라 대충 25만원 정도 하던데 할인하는 뱃지만 사옴 

투어 끝!

투어 끝나고 나와서

좌익수 쪽 전광판 뒤쪽, 류현진, 기멘수랑 같이 뛰었던 마차도가 메인이더라 이뻐서 찍음 

저기 있는 동그란 스티커는 투어중에 붙이고 다녀야되는거고 뱃지는 두개 샀다 

원래 나성범 유니폼 입고 투어 할랬는데 엔붕이 답게 어디다 뒀는지 까먹어서 놔두고 갔다가 갔다와서 찍음

엔팍이랑 비슷하다고 해서 다녀왔는데 비슷한 부분이 확실히 많더라, 우리도 외야 휑한거만 조금 어떻게 고치면 더 좋겠다고 생각함

이만 엔붕이의 펫코파크 투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