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잼났던 동유럽여행 ㄱㄱ

첫날먹은 양파수프 아주 걸쭉하고 진하고 마싯었다 저 국수면발같은게 다 양파임..

이날 아우슈비츠를 보고 왔는데.. 첫날 첫관광에 넘나 쇼크를 많이 먹어서 좀 힘들었음

그런데 이 수프 먹고나니까 좀 살겠더라 ㅋㅋ 근데 그리고나서 삼일간 아팠음 ㅡㅡ

호텔에서 제공해준 비너 슈니첼 송아지고기 튀김.. 하나도 배가 안고팠을때 머금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었다 돈까스랑 비슷해

이땐 몰랐지...동유럽여행 내내 이걸 먹게될줄은..8ㅁ8

폴란드의 쿠라쿠프(소금광산)관광하고 먹은 식사

여기는 소금광산 바로옆에 붙어있는 소금 레스토랑인데 벽이랑 바닥이랑 다 소금으로 되어있음ㄷㄷ

이건 수프 빵뚜겅 열면 안에 양송이스프?크림스프?같은게 들어있다 엄청 기름짐

또 나온 슈니첼 -.-

아직 맛있음

특히 저 옆에 당근이랑 빨간 양배추로 피클처럼 만든게 진짜 맛있음ㅋㅋ저거 없으면 고기 못먹어..

감자도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대체적으로 엄청 느끼하다

이건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넘어와서..빵 꽁짠줄 알고 먹었는데 바구니값받음

ㅡ.ㅡ 나라가 계속 바뀌는데도 음식은 넘나 비슷..

이시점부터 살짝 질리기시작

롤케익위에 크림뿌려주는 디저트 존맛

유람선 타면서 야경 구경 ~,~

비엔나에서 먹은 등갈비

여기 한국인관광객 무지 많은데 서버들 엄청 친절..

이 접시 한개가 1인용이당 맥주랑 같이 머금 크

이건 비엔나의 3대 슈니첼 명가라고하는 피그뮬러figlmuller 라는 식당의 슈니첼..

ㅋㅋㅋ

밑에 접시 깔려있는거 마즘..ㅋㅋㅋ

맥주를 들이부어가면서 먹었어

시장구경

빵들이 다들 탐나게 생겼다

노천카페에서 마신 커피

가끔 좋은곳에서는 바리스타(?)가 테이블까지 나와서 우유 부어서 라떼아트 해준다ㄷㄷ

짤즈부르크로 넘어왔다

이젠 생각한다 돈까스 소스라도 적셔주면좋겠다고...

밑에 롤케익 돌돌말린건 디저트! 진짜맛있음 디저트 긁어먹고다님

아마 마지막날 체코공항으로 가면서 들른 체스키크롬프트

ㅈ족발..이..나옴..1인 1접시서빙..진짜 양많다

저 오이와 토마토한조각이 넘나소중해짐 ㅠㅠ 풀떄기 먹고싶어

후식 아이스크림~에 생크림 꾹

마싯어

비엔나 등갈비 밑에는 소금+우유 매시드 포테이토..

생크림올린 비엔나커피 존맛

커피잔 넘 이쁘지

이것도 아마 짤츠부르크에서 먹은거같음

대성당 구경갔다가 진짜 너~~~~~~~~~무 추워서 구경 다 못하고 카페에 들어와서 커피로 몸 녹임 ㅠㅠ

동유럽은 생각보다 너무 추웠고 ㄷㄷ

정말 아름다웠고 좋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