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늘은 사인회 갔다옴!
오늘 사인회 하기전에, 니코나마 라지오 라고 라디오방송 했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은, 자신이 키스 받았을때 표정을 짓기 라는 코너로 이부분에서 졸라 커여운 장면도 나왔다 사진으로 올릴께.

나는 Kiss x3앨범 3개를 사서 릿삐의 사인을 받을 수 있었어
뭐에다 받을까 고민하다가 아이패드에 받았다.
보통 CD나 사진에 많이 받는데, 나는 실생활에서 많이 쓰고, 크게 받을 수 있는게 뭘까하다가 아이패드를 골랐다.


싸인회 시작하기 전에 팬들이랑 대화하는 부분이 있는데
자기 MJ언제 나오는지 모르고 있다 팬이 말해주니까
'데헷♡' 하면서 머리콩 하는데 몇몇 사람 쓰러졌다.

그리고 사인회를 시작했는데,사인 받으면서 간단한 잡담을 나눌 수 있다.
그 내용은 밑에 적어줄께

나 - 안녕하세요!
릿삐 - 안뇽하세..요?
나 - 한국에서 왔습니다
릿삐 - 우와 안뇽하세요!
나 -추가공연 봤어요
릿삐 - 추가공연..?
나 - 추가공연이요(일본어로)
릿삐 - 아아! 추가 공욘! 어때요?
나 - 재밌었어요 엄청 재미있었어요
릿삐 - 우레시! 기뻐요!
나 - 한국도 꼭 공연하러 와주세요
릿삐 - 네! 꼭! 꼭 갈께요! 안뇽~

대화에서 봤듯이 안녕이 안뇽이야 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귀여워서 죽는줄 알았다.
그리고 추가공연이라는 단어는 어려웠는지 뭔지 몰라하더라
뭐 그래도 머리에 물음표 띄우는 그 표정을 볼 수 있어서 진짜 득봤다.

진짜 9일에 콘서트로서 본 릿삐랑은 또 다른 매력이였다.
가수로써 열심히 노래하는 모습을 보는 것과는 다른, 연예인으로써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악수도 할 수 있어서 좋았음

참고로 릿삐는 체온이 조금 높은거같음. 내가 체온이 낮은 편이 아닌데 릿삐 손이 햇볕과 같이 은은하게 따스했다.
근데 무슨 체온버프 걸린마냥 아직도 내 오른손은 따듯하다.

혹시 갤러들 일본갈 일 있으면 한번 사인회 참여해봐라
경쟁률이 높은편도 아니고, cd 3장이라 나는 3900엔 나왔다. 이정도에 사인받고 악수하는건 혜자다냐

그럼 다음 이벤트 참가하면 또 쓸께

합법적 릿토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