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에 한번 저녁 식사에 초대해 주는 댁에서의 저녁 식사.

친구도 친구도 없는데도 본토부터 섬에 온 나같은 독신자를 마치 우리아이인 것 같이 귀여워해 주는 고령자가 섬에는 많이 있어요.

이 섬의 거주자는 정말로 밖에서 온 이주자에게 상냥하게 해 주므로 나도 쓸쓸한 생각을 하지 않고 섬의 생활에 적응할 수 있었어요(＞＜;).

도쿄 본토에서 남쪽에 약300km. 아열대성 해양기후로 온난하므로 "도코하루노시마(常春の島：항상 봄의 섬)"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 .  

올해는 4년만에 눈이 내렸어요. 고령자가 많으므로 주민의 건강이 조금 걱정이어요.  

이 댁에서는 언제나 정말로 많은 요리를 대접해 주어요. 연금생활자의 부부이지만 자택의 부지내에 사적인 밭이 있어서 많은 야채를 재배하고 있어요.

옛날부터의 섬의 주민은 본업과는 달리 사적인 야채밭을 소유하고 있어서 수확된 야채를 많은 사람에게 무상으로 나누는 습관이 있어요.

그리고 섬의 어부는 지나치게 잡을 수 있었던 물고기를 무상으로 사람에게 나누어 주므로 이 섬에서는 식비를 적게 할 수 있어요.

덕택으로 저변 샐러리맨으로 급료가 싸도 저금할 수 있어요(^^;).  

치킨 크림 스튜(鶏肉のクリームシチュー). 당근과 감자는 자가재배.  

반드시 식탁에 등장하는 아시타바(明日葉). 아시타바는 밭을 소유하지 않고 있어도 섬의 도처에 자생하고 있으므로 실컷 먹을 수 있어요.

고혈압을 억제하거나 비만을 예방하는 건강식품이에요.  일본 전국의 아시타바 생산량에 70% 정도가 도쿄(東京)산. 도쿄에 70%이 이 섬에서 생산되고 있어요.

맥주를 대량으로 마시면 메타볼릭의 사람은 건강하게 좋지 않지만 "아시타바 맥주(明日葉ビール)"를 작성하면 건강하게 배려해서 맥주를 즐길 수 있어요(^^;).

※효능에는 개인차가 있어요.

밥은 코시히카리. 섬이라도 벼농사를 조금 하고 있지만 기온의 한란차이가 적은 온난한 지역이므로 맛은 그다지 맛있지 않아요. 수확에 참가하면 무료로 쌀을 받을 수 있어요(^^;).  

니모노(煮物). 이것이야말로 정말로 "가정의 맛(家庭の味)"이네요(^^;).  

섬의 명물 "무로아지의 후라이(ムロアジのフライ)".  

무로아지(ムロアジ)는 생선회로 해서도 맛있지만 역시 후라이가 최고(＞＜;).  

무로아지는 배로 고기잡이에 나가도 제방이나 암석 지대로부터 낚시를 해도 대단하게 많이 낚을 수 있는 물고기이므로 정말로 많은 사람에게서 나누어 주셔요.  

여름에는 해수욕장에서 "긴교 스쿠이(金魚すくい：일본의 오마쯔리(お祭り)등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금붕어를 붙잡는 유희)"이 아니고 "무로아지 스쿠이(ムロアジすくい)"를 할 수도 있어요(^^;).

양배추·양파·방울토마토는 모두 자가재배. 방울토마토는 굉장히 향기가 강해요.

자가재배의 토란 니쯔케(煮付). 이것도 가정의 맛.

고구마·감자·토란에 3종류의 탄수화물야채는 섬 안에서 전부 먹을 수 없을 만큼 대량유통하므로 만일 일본본토가 침몰해서 쌀의 유통이 멈추어도 섬이 기근에 습격 당하는 걱정은 절대로 없어요(^^;).  

이 가정의 저녁 식사에서는 독신자는 밥·스튜(또는 미소시루)을 2회이상 먹지 않으면 안되어요(^^;). 다시마의 쯔쿠다니(佃煮)를 토핑을 얹어서 먹어요.

과식해서 괴로우므로 뜨거운 녹차가 굉장하게 맛있어요.  

디저트는 프루츠 요구르트. 감(柿)·사과(リンゴ)는 섬에서 수확된 것이지만 키위(キウイ)는 뉴질랜드산.  

"이제 먹을 수 없습니다!"라고 외쳤는데도 제2회 디저트 "미즈요칸(水羊羹) & 포타포타야키(ぽたぽた焼き)".

포타포타야키는 가지고 왔어요. . .   

슬슬 다음 달의 출장 예정을 계획 해야 해요.  

비행기로 갈까? . . . 그러나 겨울은 바람이 강하므로 흔들릴 지도 모른다. . .  

새로운 배는 조금 대형화했지만 겨울의 바다도 거칠어지므로 굉장히 흔들리는 가능성이 높다. . .  

빨리 결단해서 프라이빗 타임을 이용해서 영화를 보러 가는 야망을 계획 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