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홓홓 사실 반쯤 포기하고 내일오게꾸나... 싶었는데 오늘 와버린 것.

넘나 행복한 것.

이아죠시는 문자한 통 안 주고 밤 아홉시 되서 밥먹구있는데 슈퍼쿨하게 배달해주시넹.

너무 기뻐갖고 백드롭을 하고 있는 억고생이다.

핫트랙스 통해서 시켰는데도 저렇게 테이프 붙여서 보내주쉬내. ㅎㅎ

빰빠라 빰빰~ 빰빰~ 빠빰~

구매한 것은 트노 패스포트사이즈의

지퍼리필/책깔피/펜홀더/방안리필(요건 배송비 까기 위한용)

금액 배송비 무료에 30500... 하..

방안리필은 원래 배송비 무료(3만원)만들라고 산거고, 어짜피 나중에 필요할거니까 일단 던져버리고

풀장착 해보아따. 지퍼가 추가되어서 확실히 전보단 조금 두꺼워졌지만 오히려 지금 딱 맞는 느낌?

솔직히 저 펜홀더 쪼오금 거슬린다. 게다가 노트커버랑 색상은 동일하게 브라운인데 재질이 다르구 가죽 컷팅부분 마감이 쪼오오오금 그렇다. ㅎㅎ

사실 재질문제는 커버를 막 굴려갖고 변해서 그런건지, 그래서 쟤도 굴리다보면 저 재질 따라갈지는 잘 모르겠내용.

지퍼 리필은 크래프트와 같이 일자로 되어있고 수납공간이 총 3파트(4개)가 있따.

젤처음에 왼쪽 카드 끼울 수 있는 공간 2개, 두개 합친듯한 공간 1개, 지퍼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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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스티커가 크라프트 리필에선 좀 흘러내리고, 가방 안 들고다닐 때는 트노에 현금과 신분증을 챙기기 때문에 조금 불안했다.

하지만 이제 지퍼를 샀으니 문제 엄찌!! 스티커 깔끔하게 보관가능!

지퍼쪽이 밖으로 좀 튀어나와 불편하다는 말이 종종 있었는데 저예는 크게 못 느끼겠는것.

쪼오오오오금 튀어나왔다고 한다면 할 수도 있겠는데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다.

그딴거 신경쓸 새가 없는것.

매우 거슬리네... 매우... 솔직히 말해서 예전처럼 그냥 펜은 노트사이에 끼우고 다닐까 진지하게 고민중.

그리고 윗쪽으로 노트 잡아주는 고무 열라고 하면 자꾸 저 클립에 걸리고, 아래로 내리면 벗기는건 문제 없는데 씌울때 책깔피 역할하는 줄에 달린 악세사리가 걸리는것.

시불쟝.. 사실 펜 홀더사는게 메인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그가 책깔피. 그냥 가끔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샀는데, 팬암에디션이었내.. 고걸 몰랐서.

그래도 자도 있고 그리드도 있어서 무지 리필종이밑에 깔고 쓰면 방안 아니어도 어느정도 줄 맞추는데 도움이 될 거같다.

노트커버(51000)

리필지2개(9000)

캘린더리필(8400)-어머니...;;

크라프트파일(5400)

지퍼리필(6800)

책깔피(4800)

펜홀더(14400)

고무끈장식(약13000)

책깔피줄 장식(약11000)

까랜다쉬849(중고)(20000)

=143,800

이거 잃어버리면 울지도 모르겠따.

좋은 트래블러스 컴퍼니 노예가 되었습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