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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의 진화에대해 알아보자...jpg
지구에 존재하는 수많은 생물종들은 어떻게 나뉜것일까? 가장 가까운 예를 들어보자 바로 댕댕이 3만년전으로 돌아가보면 이때는 개가 없었다 인간들은 유목생활 중이었고 항상 야생동물들과 먹잇감을 놓고 경쟁중이었음 그 중 어린아이들에게 위협적인 존재였던 동물이 있었으니 바로 늑대임 늑대들은 인간들이 먹고남은 뼈가 먹고싶었지만 다가오지 못했다 혈중 스트레스 호르몬 농도가 높아서 인간에게 두려움을 느꼈기 때문임 근데 그 중 유전변이로 인해 호르몬 농도가 낮은 일부 늑대들은 인간에게 겁을 덜 느꼈음 그 늑대들은 인간들에게 온순하게 굴면 먹고남은 음식들을 먹을 수 있단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인간들도 좋았던게 음식쓰레기도 처리해주고 자신들을 보호해주니까 일석이조였다 그렇게 같이 공생하면서 더 귀엽고 온순한 늑대들을 선호하고 다른 늑대들은 내쫒다 보니까 이런 유전자를 가진 늑대들이 세대를 거듭하면서 점점 더 귀엽고 온순한 놈들이 태어났고 지금의 개가 된거임 이런 진화를 인위선택 이라고함 말그대로 인간이 인위적으로 선택해서 그 품종을 개량하고 번식시키는 진화과정이지 그리고 자연선택이 있는데 이건 자연환경속에서 살아남은 개체만 번식할 수 있는 진화과정임 그럼 자연선택에 대해 알아보자 간빙기 시대로 가보면 곰이 살고있다 이때 곰은 모두 갈색이었지 그런데 곰의 난세포가 DNA를 복제하던중 실수로 오류가 생겨버린다 그 결과 돌연변이를 낳게되는데 바로 흰곰이 탄생한게된다 주변이 온통 하얀색이니 흰곰이 사냥하기가 훨씬 쉬웠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생존에 유리한 흰곰개체만 살아남고 갈색곰은 사라지게 된거지 이게 바로 자연선택이다. 우리와 가장 가까운 종인 침팬지(주갤러아님)야 그런데 침팬지 뿐만 아니라 많은 생물들이 유전적으로 우리와 먼 친척관계라고 할 수 있다 DNA를 비교해보면 나무,나비,늑대,버섯,상어,박테리아 등 많은 것들이 우리와 닮아있음 그리고 일란성쌍둥이만 DNA가 똑같고 그 외에 사람들은 모두 다른 DNA를 가지고있다 많은 생물들이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위장술을 터득하면서 진화해 왔음 이러한 진화는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지 생존을 위해 진화한 대표적인 예는 눈을 들수있어 각막,홍채,수정체,망막,시신경,근육들로 구성되어 있고 상을 해석하기 위해 뇌의 신경망이 필요하지 40억년전 생물에 눈이 없었을때 한 박테리아의 DNA 복제오류로 햇빛을 흡수하는 단백질분자를 가진 박테리아가 탄생하게된다 그리고 강한 빛을 피하는 검은 박테리아도 만들어져 이 녀석은 빛과 어둠을 구분할 수 있어서 빛이 약한 수면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생활하는데 위쪽에 있는 박테리아는 자외선으로 인해 많이 죽고 아래쪽 박테리아들이 생존하게 되지 그 후 눈은 계속 발달하게 돼 눈이 덜 발달한 종은 사냥당해 죽고 뛰어난 시력을 가진 생물들이 살아남으며 점점 진화해온거지 아무튼 눈의 시초는 물 속 생물이었기 때문에 물 밖으로 나온 양서류보다 물고기의 눈이 진화가 더 잘되어있다해 인간보다 물고기 눈이 더 진화한 눈이라는거지 놀랍지않을수없다. 마지막으로 40억년동안 인간으로 진화하는 과정이야 "진화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작성자 : 설윤아기고정닉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170분 초기편집판 공유
"말없이 거울을 들어 사물을 반조하여 보임으로써 인간존재의 본질적 문제를 묻는 명상록" (포스터 발췌)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은 1989년 배용균 감독이 제작한 독립영화로국내영화 최초로, 서구영화제인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인 황금표범상을 수상받고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제 중 하나인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선정되었다1. 줄거리젊은 스님 기봉은 홀로 살고 있는 앞 못 보는 어머니를 두고 있다. 어머니를 모셔야 하는가, 아니면 그냥 이게 하늘 뜻이니 도를 닦고 승려로서 살아가야할지 고민한다. 그런 고민을 하던 기봉은 어린 동자스님 해진과 살고 있는 노스님 혜곡이 사는 작은 암자를 찾아가 마음 수련을 한다. 그러나, 이런 번민이 이어지고...한편, 동자스님 해진은 어느 날 새 한마리를 줍게된다. 다친 새를 돌보며 정성껏 치료하지만, 새는 죽고 만다. 죽음에 대해 해진은 고민하게 되고, 혜곡은 자신이 병에 걸려서 오래 살지 못함을 알게 된다. 번민하던 기봉을 탓하던 혜곡은 나중에 자신이 오래 못 살고 죽을 것을 이야기한다. 결국, 혜곡은 입적하고, 그의 시신을 말없이 화장하는 기봉. 그리고, 곁에서 말없이 보고 있는 암자에서 맡아 키우던 황소.혜곡에 대한 유품을 모두 정리하고 기봉은 길을 떠나려한다. 어디로 가시냐고 질문하는 해진에게 기봉은 답변하는데...더 자세한 줄거리와 해석은 여기서https://www.buddhism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044 (27)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한국, 1989) 은 삶과 죽음의 의미를 불교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탐구하는 영화입니다. 마치 과학자가 현미경 렌즈를 통해 대상을 관찰하듯 감독은 불교라는 렌즈를 통해 삶과 죽음이라는 현상을 깊이 있게 파고들어 성과 있는 결과물을 내놓습니다. 또한 감독의 렌즈는 선불교의 영향을 많이 받아, 영화는 엄밀하게 말하면www.buddhismjournal.com2. 의도치 않은 유명세포스터에도 써 있지만 배용균 감독이 각본, 촬영, 조명, 편집, 미술, 소품 등을 모두 담당하고주연 배우도 전문배우가 아닌 우연히 알게 된 교회 장로님께 부탁해 촬영했을 정도로 저예산 독립영화였다.감독 역시 이 작품이 데뷔작인데다 흔히 영화감독이 될 수 있는 대학교 영화전공이나 충무로에서 배우지 않고대학교 순수미술과를 졸업한 뒤 영화를 만들었다고 한다.그런데 영화가 갑자기 국내최초로 서구권의 큰 영화제에서 대상을, 그것에 더해 4개 부문 특별상을 받아버린 것이다.충무로는 그야말로 발칵 뒤집혔다.감독은 갑자기 주목을 받고 문화부에서 상금 4000만원, 옥관문화훈장까지 받게 된다.흥행도 성공하여 서울관객 13만 8천명, 당시 최고 흥행영화였던 <사랑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에 근접하는 기록을 세웠다.감독은 두번째 영화 <검으나 땅에 희나 백성>을 제작하지만 흥행하진 못하고 이후 감독을 하차하고 현재도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묘연한 상태이다.3. 여러가지 판본 원래 극장에서는 135분의 러닝타임으로 개봉하였다. 몇년 후 발매된 레이저디스크도 같은 러닝타임이었다. 영화가 서구권에서 유명해지고, 2007년에 마일스톤 필름에서 리마스터링 dvd로 제작할 때일부 편집한 장면들을 다시 넣어 145분 감독판으로 만들었다.한국영상자료원과 배용균 감독은 이것을 정본, 즉 감독의 의도에 가장 들어맞는 판본으로 삼고 있다 이것들은 현재 유튜브로, 또 dvd로 쉽게 볼 수 있다.그러나 알려지지 않은 판본이 또 있었으니, 그것은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 편집했다가 점점 줄여나가기 전의 판본인170분 초기편집판이다.이것은 원래라면 편집실 밖을 벗어나지 못했어야 했으나어찌된 영문인지 1990년 삼성 스타맥스에서 나온 VHS 비디오테이프는이 170분 초기편집판을 담고 있다.필름을 텔레시네(텔레비전으로 영화를 볼 수 있게 옮기는 작업) 할때 실수로 초기편집판을 텔레시네했거나의도적으로 긴 버젼을 담았다는 의혹도 있다.삼성 스타맥스 社는 이 영화뿐 아니라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 <개벽>(1991) 등극장에 개봉할 때 삭제된 장면이 있는 시사회, 해외영화제 출품판을 VHS로 옮겨담았기 때문이다.삼성 이건희 회장이 엄청난 영화광이었다는 것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4. 공유수소문 끝에 VHS를 얻게 되어 디지털화했다.비디오 앞에 붙어있는 광고들을 떼면 딱 170분이다.유튜브에 올려도 저작권에 걸리지 않아 여기에 공개한다.구글드라이브 링크도 같이 올린다.유튜브https://youtu.be/ilndFn2eALs구글드라이브 링크aHR0cHM6Ly9kcml2ZS5nb29nbGUuY29tL2RyaXZlL2ZvbGRlcnMvMXc4MV9LZFVLcXFaOVk2OXRaOEpGdFQ4Z2NUajBLcTBI(처음 온 분들을 위해 : 이 암호화된 구글드라이브 링크에 들어가는 법은 여기 를 참조해 주십시오 )이 영화는 한국 영화사의 소중한 유산으로서자기만 갖고 있다고 떠벌리고 공유하지 않는 사람의 손에 넘어가는 것만은 막고싶었다따라서 한국영화, 독립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안심했으면 좋겠다한국의 보물을 세계의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공유하겠다. 약속한다.5. 곧 4K화질로 리마스터링 공개 예정?사실 이 초기편집판의 네거티브 필름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소장 중이고 2020년에 배용균 감독의 감수를 통해 2021년 4K 리마스터링으로 공개할 예정이었다고 한다.물론 감독판인 145분도 함께 말이다.그런데,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으니 답답해진 디시의 모 갤럼이 한국영상자료원에 문의를 해 본 결과 복원은 2021년에 진즉 마쳤으나 배용균 감독의 최종 컨펌이 나지 않아 공개가 어렵다고 한다. 위에서 VHS로 볼 수 있지만 화질이 너무 좋지 않다.하루 속히 원본 4K 리마스터링 버전을 블루레이,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게 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작성자 : 비디오변환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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