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같이 해온 세월도 있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9명 체제인 소시에서 1명이 탈퇴한다고 하면

이미지 급하락 할거라는거 바보아닌 이상 알거고...

그럼에도 결국 제시카 탈퇴에 동의했다라는건,

그동안 많이 설득하고 애원을 해도 제시카가 고집을 꺾지 않았다라는 결론..

게다가 매번 행사때마다 남친 대동하고 소시활동보단 패션사업에 더 매진하니

당연히 트러블이 생길수 밖에..

9월 30일 중국팬미팅이 있는데

다른 멤버들은 최소한 며칠전부터 연습실에서 춤도 맞춰보고 나름 해외팬미팅이니 준비를 했을건데

제시카는 해외에서 남친이랑 띵가띵가 놀다가 팬미팅 하루전인 29일날 동반 입국..

그것도 남친이라는것 뽀록날까봐 5분간의 시간차를 나오며 입국하는 치밀함까지 보였지.

굉장히 친한 베프 A와 B가 있다고 치자.

둘이 잘지내오다가 어느 순간 A가 자기 갈길 가겠다고 나오는거야.

어떻게던지 친구 사이를 유지하고 싶던 B는 첨엔 잘 타일렀지.

하지만 A가 말을 들어먹질 않는거야. 그럼 아무리 사이좋았던 베프라도 금가는게 당연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