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 닉넴을 써줬던 ㅈㄷㄴㅇ 갤러에게 cheers~! (이거 이름 써도 되는 건지 모르겠어가지고)

어제 침대맡에서 타로카드 찍고 너무 움직이기가 귀찮은 거 있지. 그래서 오늘 글써

1. 유니버셜 웨이트

유니버셜 웨이트 카드임

별 달린 그거는 아니고

옛날에 당근에서 5천원에 사서 3년 넘게 잘 울궈먹었음.

타갤 입문은 한달정도 넘었나? 그정도밖에 안되었지만

케이스 다 뜯어져서 버렸어

모든 리딩 같은 거 할 때 기본덱으로 사용해 상황설명이 좋아서

2. 레노먼드

이것도 모던 레노먼드인가 그거는 아닌 걸로 알아

얘는 인터넷으로 샀던 거 같은데

아직 잘 몰라서 못 쓰고 있어 최근에 주머니 샀고

얘로는 주로 유니랑 엮어서 속마음 관계흐름 이런 거 주로 보는 거 같아.

관계흐름은 얘가 제일 잘 본다고 생각해 솔직히. 관계흐름을 볼 때 가장 메인으로 쓰는 덱이야.

요새 조금 레노 실력 는 거 같아

3. 호로스

내가 지금까지 산 거 중에 제일 좋아하는 덱이야

사이즈가 제일 마음에 들어

레노랑 사이즈 비슷한데 레노는 카드 수가 적어서 착감이 딱 맞지가 않은데

얘는 셔플 좀 잘 된다고 느껴

얘는 직관적이고 보기 편하다는 게 장점

또 키워드가 딱 있어서 보기 좋은 거 같아

직장운, 합격운, 금전운 등등에 강한 거 같고 조언 보기에도 좋고

연애운도 보기 좋고.. 근데 관계흐름은 레노가 확실히 좋아. 연애운에서 본다면 직장 내 속마음.. 호감 여부? 이런 거 알기 좋은거같아

조언용으로도 자주 보고... 그냥 손이 저절로가

장점: 나를 때림...

단점: 나를 너무 세게 때림..

유니랑 엮어서 읽을 때 좋아. 합격운 같은 거 볼때는 사실 얘를 더 메인으로 두고 보는 편이긴 해.

4. 뉴비전

얘는 최근에 들여온 덱이야

유니에 비해 장점은 좀 달라진 내용이 있고 추가된 게 조금 있어

얘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서는 저번에 뉴비전 덱자랑한 갤러가 더 잘 알것이고...

얘는 뭐라 해야 하지... 아직 많이 안 써봤는데 내가 모르는 사건의 뒷모습, 속마음 뒤의 진심, 이런 식으로 해서 보조로 유니랑 엮어서 주로 쓰고 있어.

더 배워가야징

이상 끝

근데 나 장학금 들어와서 카드 하나 더 구매할 듯 2~3만원대로? 저렴한 친구를 업어오고 싶어요...

누가 좋을까?

장바구니에는 데카메론, 로맨틱타로 두개 있는데... 컬타는 업어오고 싶은데 너무 비싸고...

역시 로맨틱타로가 좋을까? 아니면 추천좀... 오라클도 괜찮을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