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큘 영업하려고 머글 데려가는 중이였는데
전에 그 머글한테 프랑켄을 보여줬었는데 반응이 꽤 좋았단말야 머글 인생 첫 뮤였음

그래서 가는길에 버스에서 둘이 심심해서 나도 그동안 미뤄뒀던 뮤킹 영상 봐보려고 머글한테

프랑켄 넘버 그때 본거 스타킹에 나왔어. 들을래?
하면서 같이 봤는데 (나도 뮤킹 영상 자첫 전이였음..)


내 친구 표정을 잊을수가 없다..
친구가
"너가 뮤지컬에 대한 내 첫인상인 프랑켄에 대한 좋은 기억에 똥을 줬어" 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난 계속 사과를 하고 (돌이켜보니 나도 귀테러 당했는데.. 왜 나만..)
결국 내 친구는 벌로 내 오츠카 가져가서 자기가 쓰고 난 맨눈으로 관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둘다 드큘에서 she에서 제단 위에 올라가서 십자가 칼로 찌르는.류큘의 뒷모습을 보면서
인터때 얘기하는데 둘다 우지.원이 난괴물 부르면서 철창 내리치던거 생각나서 똑같이 힘들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영고뮤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