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연자첫을 민막심 첫공으로 하고
오늘 재연 자둘했는데.. 자첫때보다 훨 좋았어ㅠㅠ
일단 앙들 합이 맞으니까 떼창 들을 때마다 귀호강ㅠㅠ
민옥도 자첫때보다 훨 짱짱ㅠㅠㅠㅠ

오나는 오늘 자첫이였는데 맞는듯안맞는듯ㅋㅋㅋㅋㅋ
칼날송 이후 뭔가 더 당차지는데.. 초등학교 6학년 전교회장 보는 느낌이ㅋㅋㅋㅋㅋㅋ
뭔가 귀염귀욤 아장아장 또랑또랑한 느낌ㅋㅋㅋㅋㅋ
그리고 그전엔 댄버스한테 ~에여 ~에요 이러는데
~입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으로 말투가 바뀌길래
오 디텔인가? 싶기도 했었어.. 횽들이 항상 말한 처음
어젯밤 꿈속 멘덜리는 생각보다 더 별루여서ㅠㅠㅠㅠㅠㅠ
처음엔 식겁할뻔하다가 또 횽들 말처럼 금방 익숙해지더랔ㅋㅋㅋㅋㅋ

나래반호퍼ㅠㅠ 초연이후 오랜만에 만났는데 초연보다 살 엄청 빠진거같아..
근데 초연만큼 또 짱짱해서 너무 좋았어
희원반호퍼는 개인적으로 대사톤이 너무 높고 찌르는 듯한 느낌이기도 하고
애드립? 너무 대놓고하는 개그드립? 이런걸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넘버소화력에선 완전만족했지만 몇몇부분에선 아쉬운 부분도 있었거든
나래반호퍼가 내 취향에 더 맞는거 같아ㅎㅎ
근데 희원반호퍼의 고음애드립도 듣고싶기도 하구~
난 이번 레베카에서 반호퍼 둘다 완전완전 좋은듯ㅋㅋ

휘파벨.. 연서복같아.. 넝담~ㅎ~
크고 느끼해.. 식용유를 가득 담은 오크통 같은 느낌..
느끼한테 뭔가 어색하고..
여자들이 싫어할만한 농담 던지고 혼자 좋아서 껄껄 될것만 같아
자첫때도 휘파벨이였는데 인배우파벨이 매우 궁금해ㅋㅋㅋ

버스내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