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솜씨없음ㅁㅇ 후기ㅁㅇ

DVD로 한번, 6년전 내한 때 두번, DVD복습 세번
이번 내한이 네번째였음

캿츠 뭐 줄거리 없이 관음하는거라는것정도야 여러번봐서 알고, 자막도 보기좋은 위치에 앉아서 흘긋흘긋 잘했음
내자리가 젤리클석 뒤로 두번째줄, 맨 오른쪽열의 맨 왼쪽자리였는데 앞자리엔 유치원, 옆자리엔 콜록대는 감기환자가 있었다만 둘다 에티켓매너 지키려고 노력하는게 보여서 발암은 전혀 없었다

나와서 포토북사고보니까 스타일리스트랑 메컵리스트에 한국사람이 거의 반이던데? 맞나? 이거 나만 느끼는건지 모르겠는데 캣츠 한국판 사진만 보니까 dvd에비해 털분장 엄청 풍성하게 했었잖아 사자마냥
근데 이번 내한에 우리나라 분장사들이 들어가서인진 몰라도 한국판보다는 아니지만 털 되게 풍성하더라 현장에선 애매했었는데 포토북 사진보니까 풍성한게 눈에 보였음
귀엽긴 귀엽고 멋지기도 멋지긴한데 머리 커보이는것같아서 가끔 깨더라ㅋㅋ

그리고 DVD로볼땐 눈치 못채고있었는데, 아깽이고양이 캐릭터 있잖아? 이름 기억안나 실라밥인가, 메모리 한구절 같이 불러주는 여자얼룩고양이있는데 눈앞에서 연기보니까 진짜 애기고양이마냥 천진난만하더라 연기력 짱짱맨..

럼텀터거의 섹시한 목소리를 기대하고 반주를 기다리던 난 깜짝 놀랬지, 어디서 흑인소울이ㅋㅋㅋㅋ 바뀐 터거목소리가 맘에 들기이전에 연기력이 ㄹㅇ였다 터거쬲ㅠ

다음에 또 내한보게 생기면 젤리클석 꼭잡고만다.. 나도 아이컨택..ㅠㅠ 뻘글 봐줬다면 고맙! 캿츠뽕이 안빠져서 후기같은거나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