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늘 뭔가 되게 쫀쫀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
58토필립이랑 쫑리버 오늘 멘탈박살 노선이니...?
14쫑리버는 왜때문에 점점 필립 빼고 아오안 지수가 더 높아지니..이 커퀴들!!

58 토필립
토필립의 감정레벨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감정이 치솟는게 더 많을 뿐더러 높아..1막5장에서 감정폭발이 뭔지 알 수 있었음 아 그리고 ㄱㄱ장면에서 내가 본 토필립 중에 가장 폭력적이었어..깜짝 놀랬어

14 토필립
하아..이런 벤츠 어디 없나요
퍼레이드 필립 등장 장면에서 소진실비아가 벤치에서 뛰어내려서 안겼는데 토필립 주저앉음 ㅋㅋㅋ 근데 일부러 그런것 같기도 하고 ㅋㅋ

58 쫑리버
오늘 다들 58은 강 노선인거야..? 이분 또한 여태까지 봤던 올리버 중에 가장 강했음 위에서 말했듯이 이런 둘이(토쫑) 딱 만나니깐 스파크가 파파박 내 멘탈도 파파박..치치직...아 근데 쫑리버 58연기 더 좋아지지 않았어? 약 일주일 반 정도 전에 보고 오늘 봤는데 뭔가 대사 전달력도 좋아지고 58 좀 더 자연스러워 진 것 같아

14 쫑리버
쫑리버는 정말 필립이랑 있을 때랑 나머지랑 있을 때랑 딴 사람 같아 다른 사람들이랑 있을 땐 시크하고 도도(남자한테 쓰는 말 아닌가..? 아 뭐 단어에 남자여자가 어딨긴 하다만) 쨋든! 근데 필립이랑 있을 때만 귀염ㅡ귀염 잔망ㅡ잔망 인가요..진짜 14올리버는 사랑입니다 14만 나오면 광대승천

58 소진실비아
소진실비아까지 오늘 다들 작정했나ㅠㅠ오늘 이 언니도 1막3장에서 감정 폭발ㅠㅠ난 원래 실비아 보단 필립한테 감정이입해서 보는 스타일인데 오늘 그 장면에서 실비아한테 감정이입ㅠㅡㅠ 마지막 장면에서 소진 실비아의 "당신이 당신에게 닿을 때 까지 괜찮아요 괜찮을거에요 모두 괜찮아질거에요" 는 정말 언제들어도 최고야..

14 소진실비아
1막4장에서 올리버 주방 가고 실비아가 쇼파에 털썩 누워서 올리버한테 말하는 장면 되게 좋아하는데 오늘 그 장면이 더 와닿았어 말하는 중간에 필립이 나오잖아 그리고 실비아가 거울 앞에 서서 난 니가 원하는 걸 진심으로 찾길 바래(대사 맞는지 모르겠네) 그 대사 할 때 필립과 올리버 모두에게 한다는 느낌이 오늘 확실히!!빡!!! 들어서 마치 나한테도 그 말이 닿은 느낌..?!

대훈멀티는 오늘 자첫이었어!
정말 유부랑 다르더라 남자/피터/의사 세 역할 다 달라서 보는 맛이 쏠쏠했어 대사 치는 것도 조금씩 다르고

아 이게 멀티는 비교할려니깐 말로 하기가 애매하네 뭐가 다른지 체감은 했는데 말로 하려니깐..갤에서 다른 무지개 횽들이 말한게 다 맞아ㅠㅡㅠ 글 재주가 없는 나는..포기.. 대훈시 자둘하게 되면 그 때 쓸게 아 이거 하나는 확실히 느꼈음 멀티 역할도 역시나 둘다 사랑입니다

ㅎㅈㅇㅇ 프라이드는 멘탈박살과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신기한 극입니다 아..커퀴주의

아 혹시 오늘 캐슷보드 찍은 횽 있니?? ㅠㅡㅠ
캐슷보드를 못 찍었네 ㅠㅠ 혹시 올릴 생각 있는 갤러 올려주면 감사하겠음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