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가다가 까먹을까봐 막넷위주의 의식 흐름대로ㅋ

시작부터 막넷은 힘이 빠져있음.7번째 가석방심의가 지겨워보였음.
공원에서 또촤를 만났을땐 기뻐보였으나 애원리때부터 존빡. 그치만 키스받고 풀린듯ㅋㅋ
낫띵에선 욕정넷. 팔 벌리고 안아줘. 개당당..
뒤이어 만져줘하고 부드럽게 얘기하는게 아니라 존나 담백. 근데 그게 되게 야해보임; 진심처럼 느껴졌...나새끼..좀 졸렸는데 낫띵에서 놀래서 정신듬ㅋㅋㅋㅋ그리곤 키스포즈로 암전.

촤집에가서 동생한테 부탁하지 뭐할때 애교사라지고 차가워짐. 촤가 급하게 잡는 느낌.. 나 걱정돼~ 대사치기전 눈알굴림. 계산한듯. 일부러 불안한 연기함..
계약서 쓸때 막넷. 촤가 얼마든지~하니까 고개숙이고 촤 몰래 웃음...자기가 쓰고싶은대로 쓸수있게되서 기뻐보였음ㅋㅋㅋ

심의관과 대화할때 막넷은 그걸 질문이라고하냐? 이런 눈빛으로 좀 짜증스럽게 답하다가 참아야지..하고 속으로 되뇌는것 같았음. 심의중이니까..나혼자 막넷 슈페리어해보였음...

집을 털고 막넷은 짜증가득. 범죄를 저지른것에 대한 죄책감이 한 30%있었음. 촤가 가방 내놓으랬더니 들어서 떨어트리곤 소심하게 발로참.
쓰릴미는 쓰릴하지않았지만 욕정넷 시전. 오분이 지난 막넷은 즐거워보임. 무장강도 얘기할때도 기뻐보임.
여기서 니체대사 날려먹음. 순간 그냥 지나가서 디테일인가했던 나ㅋㅋㅋ
내동생을 죽이자고 할때 무미건조하게 받아줌. 하지말자는 느낌이 아니라 그래도 동생을 죽이는건 좀 그렇잖아! 그런느낌...

웨이투파할땐 철저하게 계산된 자신의 계획안에서 무너져버릴 촤한테 미안한 감정과 그만둬버릴까 하는 일말의 감정이 뒤섞인듯 보였음. 너무 멀리왔다며 하늘을 쳐다보며 애절하게 암전.

로드스터 보면서 뻘하게 웃긴게 친구하자며 주먹칠때 조명위로 쳐대서 꼭 죽빵날리는것같음ㅠㅠㅠ혼자 웃음 포인트..넘어가자..

또촤는 자기가 원하는 밧줄은 스스로 챙기나봄...밧줄이 두꺼워서 잘쳐짐.
바비를 죽인두 막넷은 그다지 불안해보이진 않고 다음할일만 걱정되보였음. 안경은 일부러 던져놨으니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정도.
촤가 협박편지 쓰고나서 안경 무심하게 찾아봄. 연기좋아짐ㅋㅋ

내안경. 쫀쫀하진 않았지만 막넷디테일이 살림.
전화할때 뉴스떴다고 짜증은 내지만 불안해보이진 않음. 촤반응 보는것같았음. 아니..너. 할때 막넷표정은 개무섭. 그리곤 그럴줄 알았다는듯 너-?하고 차갑게 던짐. 그담부턴 신문도 그냥 아침에 여유롭게 기사읽듯이 읽음. 경찰들이 시체나 안경찾은거 노궁금.

공원신에서 촤만난거 별로 안 기뻐보임. 알리바이짤때도 그냥 촤한테 맞춰서 쿵짝 해주는느낌. 경찰서가서도 알리바이로 벗어나고싶어하는것 같지도 않음..그냥 담담하게 얘기하는...마지막에 생각중이죠는 경찰서보다 지금 촤를 어떻게할지 생각하는것같았음...

나도 뒷심부족..헉헉 힘들다..

공원신에서 촤랑싸울때 던지고 그랬지만 그냥 밀쳐진정도...
촤가 배신하려고할때 막넷이 몇가지 단서 조사중이래..하는데 이거 백퍼 거짓말같았음. 촤 불안하게 하려고 지어낸듯. 그래서 촤는 예상대로 존빡. 슬픈건..ㅠㅠ긴장타야하는 이 씬에서 막넷이 몸을 잘 쓰지못하는거같은데 또촤도 만만찮게 액션못함..그게 던지는거임?ㅠㅠ..넘어가자..

경찰서에 간 막넷은 죄책감없어보임. 즐겁기까지함. 나가려면 부터 입가에 미소번짐..그다지 촤한테 화 안나보임. 이미 예상했고 기다렸으니까 화도 안나겠지..
촤의 손길 피할때 앞쪽 욕정넷으로 봤을때 정말 안타깝게 아쉽게 피해야하는데 건조하게 피함..뒷심부족..ㅋㅋ
우린함께죽을거야도 그냥 촤 쫄려고 하는것같았음. 이미 아빠한테 얘기해서 돈으로 매수하고 계획하고 있었던듯..
여기서 또촤. 강해져. 하고 자기도 무릎꿇고 난뒤라 쪽팔린지 넷 눈피하면서 읇조림.  나처럼....의외로 설명이 됌ㅋㅋ

또촤어프레이드 마지막에 가사 깔끔하게 날려먹음ㅋㅋ중간에 또촤 신피랑 어긋나는부분 두어번 있었어서 불안했는데 역시나ㅋㅋㅋㅋ당황한 기색 역력ㅋㅋㅋㅋ
막넷은 촤얘기 귀담아 들으면서 미안한감정을 1g느끼는것같았음. 하지만 이미 늦었죠...

감옥씬에선 돈이 통한다고 했을때 설득력있었음. 이미 모든걸 계획했으니 이미 돈 먹였을거란 설정? 막넷은 엄청 차가워짐. 웃음기도없고 슈페리어보였음.
내가 너 협박하니? 할때 싸패 제대로..니가 니지뢰밟은거임..이런느낌.

심의관씬에선 벌을 받을줄 알면서도 살인에 동참한건 진실같아보이는데 바비얘기할땐 거짓말하는것같았음...

레알은 마지막.
그와함께찍은사진..을 생각하면서 촤를 회상하는것같지만 그리워하진않음. 그냥 하나의 추억정도 느낌임. 빛바랜 사진같은....마지막까지 손은 안풀다가 쓰릴미 할때 손풀고 기쁜듯 미소...암전....
핫촤때는 본인이 스스로 잡고있던 속박이었다면 또촤랑은 감옥을 빠져나온 진짜 자유.

커튼콜은 막넷이 계약서 주면서 끝

막넷은 강한넷하니까 촤따위는 아웃안...정말 상남자ㅋㅋㅋ
나혼자 넷한테 슈페리어함을 느꼈다고한다ㅠㅠ..
느려서 쫀쫀함이나 긴장감없는건 여전하지만 디테일하게 물고늘어지니 빠져듬..막넷 세번짼데 로딩 쩔..첫공때는 진짜 노답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

어쨋든..내 기억은 여기서 끝ㅠㅠ꿈보단 해몽이 좋다...


ㅎㅈㅇㅇ)  녹막 표는 내손에 없죠ㅠㅠ 이상태라면 녹막은 진짜 좋을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