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유 초연 웅율이라던가 마버킷 덕태 말하는 거 마즘

물론 크로스라 더욱 대본에 충실해야하니까 베이직할수밖에 없긴한데ㅋㅋㅋ

내가 말하는건 이런 베이직함이 아니란거 알지?...내 말주변 깨어나...



웅율은 첫공부터 합이 안맞지도 않음 몇십년 트유만 해오신 분들인줄

웅율은 별로 안궁금하다던 달중쌤 말이 다른 의미로 이해가 됐닼ㅋㅋㅋㅋ

2인극이라는게 이런 거구나 트유란게 이런 극이구나

뒷통수 얻어맞은 기분이었던 2013년 4월 21일이 아직도 생생..


덕태같은 경우는 합이 안맞는 부분이 있었는데도

그런 부분이 눈에 안뜨일정도로 스무스하게 진행되더라.

애드립도 적절했고 무엇보다 굉장히 따뜻했어.

회전문이라 그런가 막상 볼땐 공익성에 현입되지 않았는데

어제 덕태는 보고 나와서 가는 내내 마음 한 켠에 해기의 말들이 떠돌더라.

뻘하게 아 이런게 공익뮤지컬이구나싶었어ㅋㅋㅋ... 어떤 횽이 말한 것처럼 마버킷 다운 마버킷이었음.

근데 웅율은 2번이었고 덕태는 1번이었지.

뮤에도 창렬함이 있구나 느낌 ㅂㄷㅂㄷ


ㅎㅈㅇㅇ) ㄹㅇㅂ는 마버킷 재연에 초연 배우들 다 데려와서 마음껏 크로스 잔치를 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