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쓸 또꽃 후기

ㅇㅇ(121.167) 2015.01.03 01:12:08
조회 840 추천 22 댓글 6

또꽃 돌고 있는데 오늘 쫀쫀하니 좋았음

신피의 화려한 미스터치 때문에 자꾸 흠칫 놀랐지만ㅋㅋㅋㅋㅋ


꽃은 감기가 세상에 아직도 안 나았는지 훌쩍거리고 처음에 콧소리도 좀 나고

뭔 감기가 일주일을 가냐 존나 독한듯 개롤들 조심해라

또는 노선을 완전히 시카고 또라이로 잡았는지 계속 실실 쪼개고

꽃은 순정순정 초반에 촤가 헛소리 하면 암바 걸 것 같던 꽃넷 없어짐ㅠ.ㅠ좋았는데


에원리 또촤 불 찾다가 없으니까 표정 짜증스러워지는 거 괜찮음 불 달라고 하는 것도 별로 내키지 않는듯

존나게 잘 지낸다니까 좋다 이거 안 함 다행히도...하지만 퓽신들과 놀아났지만에서 허벅지 꼬집음 슬픈 생각 해야했음 옛날에 죽은 우리집 개 같은 거 생각하면서 겨우 참음 개그 포인트로 넣은 장면도 아니어서 더 참아야 했고 난 존나 힘들었음


낫띵에서 자꾸 멋있어->개구쟁이 바꿨길래 시발 저걸 계속 바꿀 건가...? 하고 긴장했는데 오늘도 개구쟁이였음 하지만 긴장은 풀지 않을 거다 언제 이상한 걸로 바뀔지 모르니까. 개구쟁이 하면서 가슴 퐁 치는데 대박 아앙 풍각쟁이ㅇ.< 하면서 애교부리는 계집아이 같았음 여기서 내적 웃음 쩔 그래도 두 번째 보는 개구쟁이라 참을만했음 퓽신도 두 번째 보는 건데 왜 저건 그렇게 참기가 힘들었을까


계약서 

크허허허ㅓ허헣 니 동생 흐허허ㅓㅎ크허헣 

점점 힘들어짐 웃음을 참기가...난 이거 들으면서 안 웃는 또촤가 신기함 연습할 때 하도 들어서 면역이 됐는지 태연한 얼굴로 앉아있음;; 옷 벗다가 슬그머니 도로 입는 디테일 꽃넷스러워서 좋음ㅋㅋ오늘 또촤 부르는 타이밍이 늦었는지 꽃넷이 분노의 발걸음 떼다 너무 빨리 간 건지 거의 사라질 뻔 하다가 스르르 돌아옴. 나 자는 거나 지켜봐랗 하고 누워버리는데 꽃 어처구니 털린 표정으로 그믑드...계약서 쓸 때 꽃 불만 터지는 얼굴로 끌려가놓고 촤가 진짜 귀한거얗 하니까 철썩 소리 나게 팔인지 등짝인지 때림 이거까진 ㅎ귀엽 하고 볼 수 있었는데 또촤가 처맞고 뭐가 좋은지 아하하깔깔깔 하고 웃어서 결국 묵념함 뭐지 왜 얘네 커퀴를 떨지 그래도 오늘 계약서 쫀쫀


쓰릴미

또촤가 가방에서 쓰레기 꺼내면서 헣 챃 쳇 이러는데 그럴만도함 정말 죄다 쓰레기임 이제 빛나지도 않는 것 같음 형태를 알아볼 수도 없음 컵이었던 무언가...접시였던 무언가...장발장이 은그릇 훔치듯 부지런히 담아왔을텐데ㅠ.ㅠ 거래소에 올리면 1골드에도 낙찰 안 되서 일주일만에 반송될 것 같은 쓰레기들

꽃 언제부턴가 씨발 이걸 한숨쉬듯 말하던데 진짜 빡친 거 같고 좋음

근데 촤 관심끌려고 얼굴 쓰담 이거 할 때 손이 가끔 얼굴을 너무 많이 감싸서 저게 만져줘 안아줘 사랑해줘인지 니새끼의 모가지를 확 뒤로 꺾어 분지르갔어인지 모르겠음 오늘은 좀 살며시 쓰담 해서 애절했음. 여기서 노래 시작 전까지 이어지는 꽃의 표정 변화 존좋. 너 한 번이라도 날 느껴본 적 있어?! 하는데 또촤는 있긴 있는듯. 그래도 지금은 아님. 쩌렁쩌렁하니 좋았다고 한다. 


더플랜

살인하쟣ㅎㅎ이러는데 옷 구겨진 거 펴주고 촤먹금 하고 돌아섬 평소에도 또촤가 헛소리 하면 대충 옷 만져주고 속으로 에휴 퓽신 하면서 이렇게 촤먹금을 했을듯 다른 날은 여기서 촤 죽일 기세로 말리던데 오늘은 으엉ㅠㅠ하지말자 으어엉ㅠㅠ이러면서 또촤한테 파워 제압당함 어쩔 수 없지 어린애 죽여야지. 더플랜은 또촤 지금까지 본 것중에 제일 좋았던듯? 아니 오늘 그냥 또촤 제일 잘했음. 


웨투파 좋았고 꽃넷 매우 괴로워보임 어쩌다 이렇게에엥...한이 느껴진다 보면서 너무 슬펐음


로드스터 늘 있는 그 조눈멀 다른 조눈멀은 그래도 시야 위나 옆에서 들어오니까 괜찮은데 로드스터 조눈멀은 진짜 꽉찬 직구로 눈을 후벼팜 덕분에 촤가 왼 오른 어느 한 쪽으로 가기 전까지 짧은 자체인터행. 오늘 또드스터도 잘함 어린애라면 아마 못 알아볼 이상한 무서움이 있음. 촤들 여기서 열쇠 내밀었다가 휙 거두는 거 좋음. 


슈페리어 지금까지 또꽃 본 것 중에 최고 쫀쫀

밧줄은 태워 하기도 전에 주섬주섬 쑤셔넣음 우린 하나~ 할 때 또촤가 그 부분 부르면서 저벅저벅 걸어가서 얌전하게 벤치에 올라감 실수로 빨리 간 건지 디텔인지 모르겠음 죽음 그 끝까지 하면서 이미 한 발이 벤치에 있었나? 꽃넷 혼자 외롭게 부름 


랜섬

안경 잃어버리고 꽃넷은 넋이 나가고 또촤는 계속 혼자 신나고

이것도 제법 쫀쫀


마이앵경

앵경 나쁘지 않았지만 1그램정도 부족했음 쫀쫀함이 

지금까지 20그램정도 부족했는데 19그램 채워졌으니 앞으로 나머지 1그램 채워주시길 그럼 이만

또촤가 전화 덜컥 끊어버리니까 뭐라고 더 말하려다 전화기 내려놓고...뭐 계속 불쌍


생각중이죠

꽃넷 코 훌쩍거리고 눈물도 훌쩍거리고 

난 이 일에 엮이면 안 돼를 자긴 잘 할 수 있어였나? 그렇게 바꿔서 쳤는데 제법ㅇㅇ


얘네 공원에서 몸싸움하고 머리채잡고 난리 쳐서 좋았는데 이제 몸싸움도 안 하고 머리채도 안 잡고 또촤 존나 이상하게 애매하게 양 팔을 뒤로 쭉 뻗은 채로 막 소리지름 머리채 잡아야 할 왼손이 허공에서 방황. 아프니까 이제 잡지 말자고 했는지 머리 너무 망가지니까 잡자 말자고 했는지 갠적으로 공원에서 뺨맞으면 자기도 같이 후려치려고 하고, 같이 소리지르고 화내다가 옷이랑 머리 주섬주섬 정리하면서 집에 가자 울먹 했던 게 좋았건만 이젠 또촤가 때리면 ㅆㅂ때리나부다 아프다 하고 처연하게 눈물이나 글썽거리고...공원 전에도 또촤가 휙 다가오거나 하면 겁먹는 게 전에도 몇 번 때린듯 어휴 나쁜새끼

너어어어! 안하고 벌떡 일어나서 경찰서에 갈 거야!!! 하는데 개취로 너어어얽은 안 하는게 꽃넷 캐릭터에 더 맞는듯도 암튼 안 하니 좋음 


아 이제 힘들다 


킵유딜 

또촤 들어와서 문을 쳤나? 했는데 문 스르르 열림 

문 열렸네 이제 나가면 되겠네ㅋㅋ자유..자유

강해져 나처럼을 겁먹은 얼굴로 치는데 제법ㅇㅇ


어프레이드

날려먹지만 않으면 또프레이드는 개취 호

꽃넷은 계속 괴로워한건가? 어두워서 그림자만 보였는데 뭔가 끙끙대고 있었음


라이플 

꽃넷 라이플 대사 치는 건 31일이 더 좋았던듯 오늘...어제네 어제는 1차 꽃넷 보는 느낌이었음 일브르 그른그양~ 그래도 멘붕하는 또촤 무표정하게 빤히 쳐다보는 건 존좋 


파이널 쓰릴미 전에 심의관 장면은 늘 자체인터였는데 오늘 왠지 집중 잘 되서 아련하게 봄


컷콜은 포옹


둘이 합은 원래 괜찮았고 오늘은 화음도 좋았고

또촤는 노선 제대로 잡기 시작한 것 같고 

그래 누가 이기나 보자 하는 마음으로 또꽃 돌았던 건데 좋아지는 모습 보니 좋네

추천 비추천

22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1173707 넘치는 사랑! 누굴까! ㅇㅇ(211.47) 15.01.22 34 0
1173706 원!하는 건 다 들어줄게 [2/1] ㅇㅇ(223.62) 15.01.22 88 0
1173705 위!선자 위!선자 위!선자 [2] ㅇㅇ(121.88) 15.01.22 79 0
1173704 존나게 잘 지낸다니 다행이다 [1/1] ㅇㅇ(175.126) 15.01.22 79 0
1173703 레베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1] ㅇㅇ(223.62) 15.01.22 93 0
1173702 난 바보가 아냐 널 알아 ㅇㅇ(175.223) 15.01.22 27 0
1173701 크아아아알날! 같은 그! 미.소! 날.녹.여.버렸.어! [2] ㅇㅇ(123.213) 15.01.22 75 0
1173700 다시사는 내 인생도 없었을거야 ㅇㅇ(175.223) 15.01.22 30 0
1173699 엠마 엠마 ㅇㅇ(121.164) 15.01.22 39 0
1173698 무슨 소리 안들려요? 지금 내 인생이 흔들렸습니다. [2] ㅇㅇ(183.97) 15.01.22 87 0
1173696 변명할 생각마 설득할 생각도 이젠 필요없어 날 피해가지마 쓰릴~미 ㅇㅇ(175.125) 15.01.22 51 0
1173695 ㅌㅇㄱㅁㅇ) 마돈크 포스터 [41] ㅇㅇ(223.62) 15.01.22 2537 18
1173694 어그로 감? [1] ㅇㅇ(110.70) 15.01.22 59 0
1173693 저 천국보다 밝은 ㅇㅇ(121.135) 15.01.22 33 0
1173692 나는 나비야 [1] ㅇㅇ(66.249) 15.01.22 34 0
1173691 그이의 눈 에서 먼훗날을 기약하네 [1] ㅇㅇ(182.219) 15.01.22 31 0
1173690 서울살이 십년~ [1] ㅇㅇ(175.207) 15.01.22 37 0
1173689 원투쓰리포 ㅇㅇ(211.36) 15.01.22 31 0
1173688 ㅇㄱㄹ 새끼들 이거 뭐야.. ⊙_⊙ ⊙ㅅ⊙ ⊙△⊙ ⊙A⊙ ⊙Д⊙ [1] ㅇㅇ(175.223) 15.01.22 103 0
1173687 버터플라이.. 버터플라이.. ㅇㅇ(175.223) 15.01.22 50 0
1173686 화가나 더이상 못참겠어 빨리 만져줘 안아줘 사랑해줘 ㅇㅇ(175.125) 15.01.22 64 0
1173685 엄마가 친척들을 다부르셨대요 ㅇㅇ(222.107) 15.01.22 39 0
1173684 모르겠어 어디에 두었는지 ㅇㅇ(175.223) 15.01.22 38 0
1173683 꽃파는 소녀와 슈샤인 보이~ ㅇㅇ(61.98) 15.01.22 50 0
1173682 발푸르기스어둠밤 ㅇㅇ(223.62) 15.01.22 48 0
1173681 저긔 애긔엄마 여긔 쯰즈 맛점바여 ㅇㅇ(121.164) 15.01.22 39 0
1173680 꿈같은 삶 완벽한 인생 [2] ㅇㅇ(175.223) 15.01.22 75 0
1173679 무사 무휼!!!!! ㅇㅇ(61.98) 15.01.22 43 0
1173678 어쩜 난 미쳤나봐 제정신은 이미 아닌거야 ㅇㅇ(219.254) 15.01.22 56 0
1173677 아무것도 몰랐던 시절 사랑 그 이전 [1] ㅇㅇ(175.223) 15.01.22 54 0
1173676 애긔엄마 여기 치즈맛좀 봐여 ㅇㅇ(211.36) 15.01.22 38 0
1173675 탄두리 만났었나 [1/1] ㅇㅇ(59.10) 15.01.22 64 0
1173674 뜬소문 뜬소문 ㅇㅇ(219.255) 15.01.22 38 0
1173673 다들 너무나도 완벽한 내 가족 내겐 너무 행복한 날들 ㅇㅇ(120.50) 15.01.22 48 0
1173672 아버지가 만족한 인생은 ㅇㅇ(121.88) 15.01.22 31 0
1173671 필요없어. 더이상~ [1] ㅇㅇ(223.62) 15.01.22 46 0
1173670 그만! 반유태주의 꽃파는 소녀 그만! - t('^'t) 뿝 ㅇㅇ(175.223) 15.01.22 36 0
1173669 누구하고 말 통하는지 ㅇㅇ(175.126) 15.01.22 28 0
1173668 난 당신의 ㅇㅇ(223.62) 15.01.22 122 0
1173667 단비야 내돈갚지마~ ㅇㅇ(175.223) 15.01.22 135 1
1173666 한번에 세상 보고 한번에 읽고 말하고 [1] ㅇㅇ(175.223) 15.01.22 46 0
1173665 마치 시간이 멈춘듯 편안했어 ㅇㅇ(222.107) 15.01.22 35 0
1173664 그 무서운 왕 공주병!!! ㅇㅇ(61.83) 15.01.22 46 0
1173663 선물할게 끔칙한 지옥! [1] ㅇㅇ(121.135) 15.01.22 337 0
1173662 신이시여 나의 모든 것을 바쳤잖아 [1] ㅇㅇ(182.219) 15.01.22 62 0
1173661 저긔 아즈씌 오랜만에 얘기점 해여 [2/1] ㅇㅇ(112.170) 15.01.22 62 0
1173660 궁으로 돌아갈까 말없이 떠날까 ㅇㅇ(175.223) 15.01.22 19 0
1173658 단비야 내돈갚지마!!!!! ㅇㅇ(61.98) 15.01.22 36 0
1173657 진정해 진정해 ㅇㅇ(121.164) 15.01.22 18 0
1173656 내술잔을 따르기에도 모자란 새끼 ㅇㅇ(175.223) 15.01.22 3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