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툽보고 대충 받아적었는데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컨닝방법의 이론과 실제"

"야 그럼 너 만점받은게 컨닝한거야?"

"난 컨닝같은거 필요없어 문제를 보면 답이 보이거든

이 블로그는 답이 안보이는 사람들을 위해서 만든거야"

"나같은 사람 야 영민아!그게 나같은 사람인거잖아 그지?

우와 메피스토.영민아 내가 이 은혜 절대 안잊을게"

"지랄"

"진짜야 절대 안잊을게 맹새할수있어 친구로서"

"맹세?"

<영민>

밤의 침묵 깊어갈때

도시의 거리를 뒤로하고

먼지쌓인 침실로 돌아와

소리없이 방문을 닫는다

잠들기에는 달빛이 너무 밝아

밤을 새기엔 너무 지친 몸뚱이

지상의 삶이여 이대로 여기서

시험은 걱정없어

새벽햇살 창을 열고

도시의 거리를 뒤로하며

바쁜 걸음 오가는 사람들

소리없이 창문을 닫는다

외면하기엔 달빛이 너무밝아

끼어들기엔 너무 지친 몸뚱이

지상의 삶이여 이대로 여기서

이렇게 끝나려나

책속에서 낭비한 젊음

잃어버린 젊음을 되찾아줄게

늙고지쳐 텅빈 영혼

잃어버린 기쁨을 선물해줄게

오직 신만을 위해 만들어진 세상

금단의 열매를 내가 훔쳐다줄게

필요한것은 바로 피의 계약

영원히 지울수없는 피의 서약

"비공개 모든것은 정당하다 부정행위는 절대 부정하지않다

들키지않는한 부정행위는 예술이다"

<선규>

처음보는 낯선 세상(처음보는 낯선 세상)

달콤한 유혹의 비밀상자(달콤한 유혹의 비밀상자)

<영민>

컴퓨터 속 어두운 하늘로(컴퓨터속 어두운 하늘로)

높이 더높이 하늘을 날아라

인간에게는 금지된 기쁨이여

신들에게만 허락된 죄악이여

아무도 막을수없어 비밀의 시간

훔쳐다줄게 잊지마

"그러다 들키면?"

"책임을 져야지"

"책임?"

"너의 그 젊고 빛나는 육체를 가지고 니 뜻대로 선택할 수 있는 건 오직 죽음 뿐이다 쇼펜하우어"

"뭐?"

"자살사이트 멍청한 놈은 멍청한데에대한 책임을 져야지"

"나 안멍청해 진짜야 나 안멍청해"

"너 책임질수있어?"

"당연하지 영민아 니 블로그 메피스토 와 진짜 죽여준다"

<영민>

책속에서 낭비한 젊음

<선규>

의미없이 지새웠던 수많았던 긴긴 밤

<영민>

늙고지쳐 텅빈 영혼

<선규>

소리없이 밝아오는 아름다운 아침에 달라지는건 없어

<영민>

금단의 열매를 훔쳐다줄게

<선규>

나를 비웃어도 좋아

<영민>

금단의 열매를 훔쳐다줄게

<선규>

한방울 피의 계약

<영민>

가련한 지상의 삶이여

<선규>

여기서 이렇게 끝날순없어

<영민>

여기서 이렇게 끝날순없어

<영민,선규>

여기서 이렇게 끝날순없어

틀린거있는지 검사(?)좀 해줄수있을까...?

완벽하게 끝내고싶어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