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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0107 은지킬 린아루시 지혜엠마 2막 후기

ㅇㅇ(125.187) 2015.01.08 06:06:22
조회 1432 추천 20 댓글 7

1막에 이어서, 넘버 또는 씬별로.


머더머더: 주교 장례식 직전에 앙들 막 뒤쪽으로 뛰어들어가잖아 이 씬에서 신문팔이앙이 제일 마지막으로 뛰어들어가는데, 신문팔아서 번 돈 담긴 통오늘 되게 소리나게 티나게 짤랑거렸어. 그동안 의식못했는데, 일련의 살인사건들이 호외가 돼서 신문이 잘 팔리니까 신문팔이에겐 좋은?  일이었을거야.


머더머더 중에, 앙들이 누구일까~하면 신문팔이앙이 '나~는~아냐~'하면서 솔로파트 하는 부분있잖아. 이때까진 신문팔이는 아무도 안 물었는데 왜나서서 굳이 자기가 아니라고 어필하지? 이상한 성격이네...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살인사건들이 신문 장사에 도움이 되는 상황이라, 자기는 아니라고 외치구나 깨달음. 이제서야;ㅋㅋ암튼 오늘 처음으로 그 앙의 역할을 이해하게 돼서 좀 더 흥미진진했음.


실험실. 한때는 꿈에: 엠마가 헨리 실험실 찾아가서 일기장 읽고 있는데 은지킬 등장. 뭐하는 거요!!하고 헨리가 소리치는데, 지혜엠마 여기서 그 소리에 깜짝 놀라더니 돌아서서 헨리인거 확인하고 표정 밝아지면서 웃음지음. 그 표정 보면서, 지혜엠마가 표현하는 엠마에게 헨리는 자기한테 화낼리가 없는 사람, 그냥 얼굴만 봐도 마음이 놓이는 사람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


한때는 꿈에 부르면서 엠마가 다가갈때마다 은지킬 막 움찔하면서 팔짱끼고 옷으로 자기 자신을 감추듯이 쭈그리처럼 숨는데...짠했음.

엠마가 떠나기 직전에, 은지킬이 사랑해요 엠마, 하니까 그 말 한마디에 지혜엠마 막 울음터질듯이 미소지으면서 '기다릴게요 헨리'하는데 지혜엠마에게는 헨리의 사랑만 있으면 다 괜찮다, 그거면 된다는 느낌이 훅들어서 안쓰러웠어.

지혜엠마가 퇴장하고, 은지킬이 '엠마...'하면서 손 뻗었는데, 자기가 뻗은손이 왼손인 거 자각하고 그 손을 잡아서 바닥에 막 내리쳤어. 손을 부숴버리기라도 하려는 듯이 막 내리치는데, 이미 왼 손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이드의 영역이 돼버린 느낌이 들었고, 하이드라는 자신의 내면이 이미 자신의

내면 수준을 벗어나서 제2의 인격으로 까지 커버린 느낌이었어. 


존이 실험실 들이 닥침: 비셋이 구한 약 실험실로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는데 존이 또 다그치면서 물으려니까 은지킬이, 그만!그만! 더이상 아무것도 묻지 말아요!!!하면서 왼손 쳐들어서 존 공격하려고 함.

여기서 은지킬이 존의 눈에 서린 놀람+두려움을 보고 거기서 자기가 무슨 짓을 하려고 했는지 깨닫는 그 표현 되게 세심했고 좋았어.


인히쟈: 앞에서도 말했듯이, 린아루시 지혜엠마 조합은 그냥 헨리의 사랑이면 다른건 아무래도 괜찮은 그런 노선, 헨리의 사랑이 무엇보다 중요한 그런 느낌이라 인히쟈가 참 잘어울렸어. 음색도 어울렸고.


중간중간에 지혜엠마가 노래하면서 미소짓는데 그런 밝음.순수함이 참 좋았음. 처절하게 드러내지 않지만 밝은 모습속에 애절함이 담겨있어서 좋았음.


댄져: 린아루시는 지킬앞에서도 어쩔줄몰라하는 느낌이 드는데 하이드 앞에서는 진짜 쩔쩔맴 그자체인듯. 오늘 은린아 댄져 좋았어. 은하이드 막 루시 목-어깨에 완전 코 박는 수준으로 목 킁킁댔고 루시 왼쪽 목을 관찰한다 해야하나 음미한다 해야하나 아무튼 즐겨주시고 오른쪽으로 건너가서ㅋㅋ 썩소 짓는데 섹시했음. 은린 댄져는 표정 하나는 진짜 기똥차게 섹시함. 표정댄져야 ㅋㅋㅋㅋ 하이드가 무릎꿇고 루시 막 더듬는 것도 섹시함 언저리까지 갔고 ㅋㅋㅋ 루시 두손 드는것도 오늘은 닭다리 체조 같은 느낌 덜 했음 자연스러웠어 ㅋㅋ 나~조차~!!!할때 고개랑 허리 뒤로 젖히는거 오늘도 쫂이었고 무튼 오늘 은댄져 나름 섹시했음.


실험실. 개털코트 두른 하이드랑 존 조우: 지킬박사께선 빨리 돌아오고 싶지 않으신가봐, 이거 이제 북조선 동무톤 완전 없어진듯 ㅋㅋ 자연스럽게 대사 쳤음.


더 웨이백: 존한테 편지 쥐어주고 보내면서 왼팔 계속 각기 하듯이 근육 꺾기 시전함. 오늘도 주사놓을 때 이악물고 부름. 모든걸 잃는다 할지라도 삶이 부서져도 에서 잃는다 할때 이 악물고 삶이 부서져도에서부터 흐느끼면서 부름. 버티다에서 완전 소리지름 버티다!!!!! ㅠㅠㅠ 아 더웨이백 마지막에 무릎꿇고 허리 젖히면서 빨간 조명 맞는거 존좋...역시 비극캐 특화 배우야ㅠ


편지 전달: 존이 편지 읽어주는 씬에서 친애하는 루시양, 하는데 린아루시 무슨 사랑고백 들은 것마냥 수줍어 하는거 좋더라. 그 후에 그런데 왜 당신이 왔죠?하고 물으면 존이 그건 내가 그의 친구이기 때문이오. 하는데, 친구라는 단어에 자기도 친구라면서, 헨리와 자기의 관계의 한계, 그 선을 다시 자각한듯이 슬픈표정짓는 것도 좋았음.


뉴랖: 노래는 당연히 좋았고, 오늘은 린아 뉴랖 보면서 지앤하에서 루시는 자아찾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브링온더맨 전에 거울을 보면서 나중엔 헷갈려. 어색해 민망한 내모습 거울속에 나를 보는 너는 누구일까 뭐 이런 가사 있잖아. 직업이란게 자아정체감을 구성하는 요소들 중에 하나고, 그 중에서도 꽤 큰 부분을 차지하니까, 술집의 쇼걸로 지내며 세월이 흘러가면서 직업적인 부분이 자아정체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져갔을거야. 그래서 루시 자신의 본래의 순수성과 세상에 찌든 쇼걸의 모습 사이에서 혼란스러웠을거고. 그런데 헨리를 만나고 헨리가 '그런데 보이는 모습이 전부가 아닐 것 같군요' '당신은 이미 훌륭한 숙녀에요' 이런 말 해주고 자신의 본래의 순수한 모습을 알아봐준거지.  그래서 루시한테 헨리는 빛같은 존재였을거야. 이런 생각이들어서 오늘 린아루시의 뉴랖이 많이 뭉클하더라.


루시데쓰: 반대로 하이드는 루시가 쇼걸로 지내며  욕구로 가득찬 세상의 맨살?을 알아버린 현실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해. 루시의 욕구를 자극하고 현실을 일깨우는 역할. 지킬이랑 하이드는 선과 악이 아니라 이상과 실제같다는 생각을 했음.


 선량함 상냥함 맆을 부르면서 루시를 죽이는 하이드를 보는데, 어쩌면 하이드는 헨리를 선망하면서 이상 즉 위선을 추구하는 루시의 모습에 루시도

위선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루시를 죽여버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지킬로 돌아와서 여기가 어딘지 동공 굴리면서 파악하더니 루시 보고 일어서서 루시!!!하다가 죽은거 발견하고 오 세상에 하면서 개털코트 잘 덮어주고 나갔어. 그동안은 다른데 던지거나 어쩌다 옆에 던진것 같은 느낌이었다면, 오늘은 진짜 애 이불 덮어주듯이 코트 덮어주고 나감ㅠ


로스트 인 닼 맆: 밤 검은 어둠 완전 흐느끼면서 부르다가 승리하겠어 끝내 이겨낼? 하면서 삿대질함.

컨프롱: 와... 오늘 컨프롱 쩔었음. 오늘 앉은 자리에서 컨프롱때 하이드 얼굴 잘보였는데 진짜 소름... 처음에 하이드로 변해서 몸 숙이고 팔 덜렁덜렁 거리는거 개쫂. 덩치가 커서 그런가 임팩이 극대화되는듯.  개소리마라!할때 레알 빡쳐서 소리질렀고 중간에 손도 쳤어. 괴물처럼 그르렁대기도 했고, 그럼 지옥에서 만날까 지킬? 그거 직전에는 하이드가 소리내서 웃음ㄷㄷ. 그리고 마지막 아니야에서 하이드으읃즈으이킬로 아니야!!! 갈성-> 지킬 톤으로 지르는데 쩔었음.


아근데 좀 아쉬운게, 마지막 아니야에서 하이드에서 지킬로 바뀌는 딱 그시점에 조명 색도 파란색에서 하얀색으로 딱! 바뀌면 진짜진짜 쩔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좀 어렵겠지? 조명팀... 그 조명 바꾸는 타이밍 어떻게 딱 잘 안될까요?ㅠ 오늘은 하얀색 조명으로 바뀌는 타이밍이 좀 많이 빨랐음 ㅠㅠㅠ
컨프롱 끝나고 박수랑 환호 엄~청 쏟아짐


결혼식:오늘도 에너지 업업된 채로 등장. 주례가 얘기하는 내내 헨리랑 엠마 잡은 손 꼼지락꼼지락 쓰담쓰담 거리고, 그러다 주례가 헨리 존 알버트? 지킬 하는데, 은언니 얼굴이랑 팔 근육 움찔하더니하필 지금 하필 이때 하이드로 변신. 엠마 인질로 잡고 누구도 에드워드 하이드를 건드릴수 없어! 하면서 미친놈처럼 웃으면서 위협. 그러다가 끝판왕 엠마의 활약으로 지킬로 돌아왔다가 자기가 무슨짓했는지 상황파악하고 오세상에! 하면서 오블쪽으로 뛰어감.


근데 지금까지는 오블쪽으로 뛰어가다가 하이드 팍 튀어나왔잖아. 그런데 오늘은 오블쪽으로 뛰어가서 두번째 변신하기전에 지킬이! 하이드랑 싸웠

어!!!!!!!!!!!!!!!!!!!!! 하이드가 바로 안튀어나오고 지킬이  으으으 안돼에!!하면서 튀어나오려는 하이드랑 싸워서 깜놀... 아 은언니 진짜 어디까지 디텔해지는거야 ㅠ 내텅장 어쩌라고 텅장에 이 무슨 행팬가...


무튼 그러다가 하이드 튀어나와서 후우- 하면서 날숨내쉬고 존 공격하려고 하다가 지킬정신이 왼팔 막아섬. 스스로 칼로 자기 자신 찌르고 나가 떨어짐. 엠마가 달려와서 지킬 마지막 지키는데, 은지킬 피 토하듯이? 전기충격당하듯이? 몸 계속 움찔거림. 엠마...하면서 엠마 마지막으로 부르는데 목소리가 너무 쩔었다...ㅠ 죽어가는 목소리 진짜 잘내는 듯. 하긴 은갑수니까...ㅋㅋ


지혜엠마는 어떤 횽 말대로 어린 연인이라 헨리 얼굴에서 시선 못떼고 울면서 얼굴 쳐다보고 있고, 그 와중에 은지킬은 손을 엠마쪽으로 들어올리는데 엠마는 헨리 눈 보느라 손은 미처 못보고 ㅠ 그렇게 헨리 손 툭 떨어지면서 죽음...

 그래도 헨리가 죽기 직전까진 엠마가 그 상황을 최대한 견디고 있다가 헨리가 죽고나선 완전히 무너져서 얼굴 다 구긴채로 울면서, 헨리 손 잡아서 가슴에 갖다댐ㅠㅠㅠ 조명 꺼지기 직전에 지혜엠마 표정진짜 슬펐어.


컷콜: 아까 불판깐 횽이 얘기한대로 타성에 젖은 ㅋㅋㅋ 찢. 완전 상체 다 오픈한것도 아니고 배위까지만 오픈ㅋㅋㅋㅋ 아주 담담하게 찢었어. 기계적으로 그러지 마요 ㅋㅋㅋㅋㅋㅋㅋ 손키스 날리고 어퍼컷날리면서 옆으로 퇴장하는 동시에 조명꺼짐.
 
아 어떻게 후기 2막 마무리했네... 날이 밝았지만ㅠ  암튼 오늘 공연 너무 좋아서 은지킬 관극 9번만에 처음으로 후기 쪄봄...


ㅎㅈㅇㅇ)10일, 11일 표 왜 내 손이 없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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