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의 개취생각임ㅎ
자첫을 상웅이츠키로 했고 자둘을 기둥 이츠키로 했는데 둘이 많이 다르더라

일단 러브레터 내용은 오겡끼데스까 이것밖에 모르고 갔는데 그래서 상웅이츠키로 봤을땐 뭔가 스토리 흐름상 소년이츠키가 소녀이츠키를 좋아
하고있구나는 알수있었지만 극중에선 그게 표현이 안돼있어서 마지막에 나름 충격까진 아니지만 놀라웠고

기둥이츠키때는 자둘이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기둥이츠키가 극 내내 소녀 이츠키를 좋아한다는게 확 느껴지고 중2중2한 센척의 귀여움을 느낄슈 있었음 ㅋㅋ
상웅이츠키는 중학생의 시크함이아니라 대딩의 시크함이 느껴졌거든 ㅋㅋㅋ

둘을 볼때 상웅이츠키는 소녀 이츠키가 그 당시 바라본 소년 이츠키같았어 ㅋㅋ 실제로 소녀 이츠키는 나중에서야 그 아이가 자기를 좋아했단걸 알았잖아? 그 어린눈에 소년이츠키의 무뚝뚝함은 그렇게 보였을지도 ㅎ

그리고 기둥이츠키는 관객들이 보는 이츠키같았구 ㅋㅋ 소녀이츠키는 모르지만
우리눈에는 다 보이는...자기는 멋있는척 해보지만 그게 어른인 관객들 눈에는 다 보여서 우쮸쮸쮸하게 되는? ㅋㅋㅋㅋㅋㅋ

결론은 ㅋㅋ 둘다좋음 ㅎㅎ 지현히로꼬랑 석원아키바를 아직못봤는데 언넝보고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