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가다가 수화기 들고 다른사람한테 말할때 있잖아.

근데 그거 생각보다 잘들린다?

방금 기획사랑 통화하는데, 내가 질문하는걸 전화받는 사람이 잘 모른가봐.

어제도 전화했는데 확인 후 전화해준다길래 ㅇㅋ 하고 끊고 기다리는데

결국 하루가 지나서야 전화왔어

근데 전화준 담당자도 잘 모르는지 아니면 전화한 직원은 말그대로 전화만 응대하고 실질업무하는사람은 옆에서 코치?하는건지..

내가 물어볼때마다 옆에직원한테 물어보는데..

다 들려;;

옆 직원이 "뭐라는데?"

이러니깐 "걔가 뭐 ~한거~해달라는데"

라고하는데..

걔라니

내가 니 친구도아니고.

옆에서 말할때마다 나를 지칭하는 호칭이야 뭐 아무래도 상관없는데

뻔히 듣고있는거 알면서도 걔,쟤등의 호칭은 좀..

기본 매너가 없는거 아닌가?

특히 전화응대인데..

우리회사였음 당장 시말서감인데 그냥 같은 직장인입장에서..전화응대가 또 스트레스도 많고

이미 저번에 직원들 일처리가 너무 답답해서 고나리했던지라 넘어가긴했는데..

입은 항상 조심해야 돼 상대방이 앞에있던 없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