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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7 미오 낮공 커튼콜

ㅇㅇ(115.126) 2015.01.17 23:29:24
조회 429 추천 15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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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일주일만에 보러간 미오.

짜잔형 아프다는 말이 있길래 감정적으로 터지겠구나,

했더니 역시나 플로렌스와 써니보이가 많이 울더라.

 

여태 대부분 런던에서의 아가씨는 울먹이지만 웃으면서

지켜달라고 하는데, 오늘의 아가씨는 퇴장까지

울음을 가득담은 얼굴이었어.

 

유언에서의 써니보이도 터지는 감정을 주체 못해서

친아들에서부터 벌써 부들부들 떨고 있었어.

넌 잘할거야, 파파의 아들이니까 << 이 한줄의 대사도

한번에 다 하지 못해서 숨을 쉬고, 텀을 두고, 감정을 누르고.

눈물을 참으려고 했지만 참아지지 않는 써니보이였어.

 

플로렌스의 편지를 발견했을 때는

떨어진 편지를 주워 올리면서부터 헛웃음과 떨림이 함께였어.

편지를 펴보다가 차마 다 펴보지도 못하고

사지에 힘이 풀린 사람처럼 무너지는 자신을,

칼을 쥔 손으로 애써 지탱하고 있는 써니보이가 참 안쓰러웠어.

그리고는 내가 본 어느날보다 환하게 웃으면서

스티비를 불렀고, 두 팔을 벌리면서 안겨들기를 기다려줬어.

그래서 오늘의 스티비도 다 놓고 엉엉 울었지.

천사를 닮은 써니보이의 품에 안겨서.

 

분명 나한테는 뭔가 더 막 터지는 감정몰이가 있었는데

내 표현이랑 생각이 여기까지밖에 안나네...ㅠㅁㅠ

공연이 전체적으로 더 좋았던 날은 오늘이 아니지만,

써니보이의 감정만은 나한테 오늘 낮공이 최고였어..

 

 

 

 

 

 

미오 커튼콜 참 짧은것 같아...

어쩜 그리 순식간에 인사를 하고 있니...

나는 몇 장 못찍었는데 말이야......8ㅁ8

미오가 끝나기 전까지 내 맘에 드는 치치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치치르신....제발 앞으로 한번만 나와줘요...

내 기본렌즈로는 그 뒤에 있는 으르신을 찍을 수가 없....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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