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150211 은지킬 후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2.12 02:42:08
조회 1188 추천 25 댓글 7

오늘 전반적으로 바뀐게 너무 많고, 또 글로는 어떻게 세세하게 설명이 불가능해서 그냥 몇가지 인상깊었던거 위주로 써보려고 해.
불판 자주 보는 횽들은 아마 알지도 모르지만 일단 난 1월부터 은지킬 거의 전관이야
항상 오늘까지만 보고 끝 오늘까지만...오늘까지만.. 이어져 어쩌다보니 팽팽 돌고 있으면서도 후기는 한번밖에 안썼는데ㅋㅋㅋ 오늘도 뭔가 생각을 정리하려면 뭐라도 좀 써놔야 할꺼 같아서.


로인닼부터 파사드까지는 사실 약간 신경질적이어 보이는 지킬을 제외하면 이전 공연들과 아주 큰 차이가 보이는 건 아니었음.
오히려 아닛투노나 파사드에서 이전과는 다르게 동작을 살살 한다던가 그런 것들 때문에 처음엔 약간 갸우뚱 하긴 했음. 딱히 목을 아낀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아니고, 뭔가 엄청 달라진 거 같지도 않은데 싶어서.
이사회는 내가 최근 본 중에 가장 차갑고 차가운 노선이었음.
이사회에 딱 들어와서 이사회 사람들이 이미 끝난얘기네, 오늘 회의가 몇개나 있네 할때부터 엄청나게 싸늘한 눈빛으로 그들을 째려보고 있더라고.
그 다음에 스트라이드가 시비거니까 진짜 눈빛으로 찔러 죽일듯이 쳐다보고...존무.

그리고나서 이사진들한테 설명할때도 다른 이전의 공연들에서는 대체로 짠내를 풍기며 제발 허가를..! 의 느낌이 강했다면, 오늘은 짠내가 덜하고 좀 더 자신의 의견을 밀어붙이는 느낌이 강했어.
그 과정에서 이전 공연들에서 나온 감정이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이사진들에 대한 원망과 절실함과 안타까움이라면 오늘은 거의 원망을 넘어선 분노에 가까워 보였음.
근데 은지킬이 재밌는건, 항상 이사회씬에서 화를 내도 은지킬이 악으로 규정하는 분노 폭력 파괴 혼돈 과는 거리가 멀어보여. 오히려 분노하면서 점점 차갑게 가라앉는 타입같아. 오늘은 진짜 차갑게 가라앉음의 절정이었고ㅇㅇ
이전에 어떤 횽 후기에서 인상깊게 본, 은지킬의 선은 선(good)이 아닌 선(line) 인거 같다는 문장이 있는데 은지킬의 분노하는 스타일을 보니 딱 저 문장이 떠올랐음.
스스로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화가 나지만 남들 앞에서 표출하기 보다는 오히려 차갑게 식어버리는.

이사회가 파하고 나서 그 차갑게 가라앉은 분노, 이사진에 대한 원망 같은게 원래는 어터슨씨 얼굴을 보는 순간 서러움의 눈물로 팍 터지는 노선을 참 좋아라 하는데 오늘은 너무 깊이 차갑게 가라앉아 있더라고. 서러움보다도 분노가 더 컸던 느낌.
자기 안으로 너무 깊이 가라앉아 있다보니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어터슨씨 조차 눈에 들어오지 않는거 같았어.
그런 맥락에서 오늘은 오른쪽으로 들어가면서 파일을 던질꺼처럼 땡깡(?) 부리는 디테일도 없었는데 사람이 너무 화가 나서 그런걸로 표출할 여유조차 없어보여서 납득가는 노선이었음.

그리고 레드랫 갈때.
존 전 연구실로 돌아갈래요~ 하는데 평소와 좀 달랐어. 약간 짜증내는 듯한 느낌? 날 왜 이딴데로 데려온거야 라는 느낌이었어. 기네비어가 끌고 들어갈때도 원래는 뒤를 돌아보면서 존! 조온!!! 저렇게 존을 두번 정도 부르는데 오늘은 짜증 가득한 표정으로 돌아보기만 두번.
루시 무대 관극 한 후에 만남은 오늘로 충분하고~ 부른 후 무대 옆쪽에 나와서 손을 살펴보면서 안도의? 한숨같은걸 쉬는데, 오늘은 안도의 한숨과 함께 한껏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손을 쳐다봤음.

사골은 언제나 그렇듯 좋았고.
눈물이 그렁그렁하고 코가 흘러내렸지....(()) 눈대신 코가 울어주는구나..

암튼 오늘 마약씬도 조금 달랐지만 오늘의 백미는 불판에서도 주구장창 말했지만 트랜스~얼랍1
이 전까지도 대사톤이 전반적으로 바뀐게 많아서 와 또 많이 바꼈구나..싶은 느낌이었다면 트랜스랑 얼랍은 정말이지 새로운 극 보는 느낌이었어
하이드로 변신 완료 된 후애도 미역머리가 곱게 뒤로 넘어가 있어서 얼굴이 너무 잘 보이는 것이 더 극적이었는데, 오늘 하이드는 정말 순수하게 몸을 차지해서 좋아하고 있더라고.
이전에 은하이드들은 처음에 변신을 완료하고 나서도 잠시동안은 어? 갑자기 뭐지? 같이 얼떨떨해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오늘 은하이드는 나오자마자 드디어 해방이다! 같은 느낌이었달까.
은지킬의 잠재의식 속에서 늘 깨 있는 채로 기회를 지켜보다가 기회가 오니까 놓치지 않고 튀어나온 느낌.
한껏 여유롭게 실험실을 살피는 것도 그렇고, 실험 도구들을 살피고, 또 펜까지 눈앞으로 들어 살피는 게 처음보는 것들 신기ㅇ_ㅇ 이런 느낌보다는 브라운관으로 보던걸 내 눈으로 직접 보다니...실제로는 이렇게 생겼구나..! 이렇게 느껴졌음ㅋㅋㅋㅋㅋ
얼랍1은 뭐 넘버는 말할 것도 없이 사이다였고.

기도하네에서 작게 엠마.. 한 뒤 가라앉은 손을 보면서 놀라는 디테일은 오늘도 했고, 그 뒤에 해내야만해? 뭐 이런식으로 문장을 중얼거리는걸 봤는데 뭐라고 했는지는 확실치 않음....독순술이라도 배워야겠어.

루시 상처 치료해주면서 연기가 확 달라서 또 놀랐는데, 이전엔 은지킬의 표정이 죄책감인지, 의심인지 모호했던거 같은데 오늘은 확실히 루시를 의심하고 탐색하더라고.
그러다가 명함을 주셨잖아요 하니까 안도와 미안한 표정을 짓는데 그것도 잠시, 곧 다시 루시를 엄청 탐색하더라.
그리고나서는 주구장창 딴생각(예를 들면 하이드 같은..?)을 하는 표정으로 치료를 마쳤고 그렇게 하이드에 정신 팔려 있다가 어쩌다보니 손등에 키스도 당하고 정신을 차리니 입술에도 당한거 같았어ㅋㅋㅋㅋ
요 근래에 루시하고 키스하고 나서 입술 만지는 디테일을 안했던거 같은데 오늘은 입술을 만져보더라.
어떤 감정이 있는 표정은 아니었지만....ㅇㅇ

주교님 패는건 언제나 찰지니까 뭐..
얼랍2에서 다른 날과 크게 달랐던 건 없는거 같고, 그냥 너무 신나게 웃으면서 주교님을 패서 무섭더라.
목요일에 했던 디테일인데 조롱하듯이 술병? 기름병을 관객에게 보란듯이 손짓 한번 하는거 좋았는데 오늘은 안하더라...언젠가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불 붙고나서 번개칠때까지도 계속 비웃고 있는 표정이라서 존무..

머더머더!! 머더머더!!!!!!!
머더머더가 이렇게 달라질 줄이야.
대사톤이 전체적으로 바뀐것 말고도 강약조절이랑 템포조절이 완전 달라져서.
은지킬 머더머더가 좀 심심한거 같다는 평이 종종 있었던걸로 기억하고, 나 또한 머더머더는 (앙들 수준부터)그렇게 기대하는 넘버가 아니었는데 오늘 머더머더는 레알이었읍니다.
조롱도가 한껏 올라갔는데 대사톤 뿐만이 아니라 템포를 늘리니까 정말 엄청나게 조롱하는 느낌이 강해지더라고.
글로솝 장군을 죽일때도 빈정빈정, 위선자 패거리 만났을때도 대사 템포를 늘렸다 줄였다 하면서 조롱.
이해가 안가지? 나도 내가 무슨 말을 쓰는지 모르겠다..
이건 직접 봐야돼..ㅠㅠㅠ
마지막으로 새비지경 죽일때도 목 조르기 동작 한 후에 바로 대사를 치지 않고 비웃는 표정으로 조르기 한판 한 후 대사를 쳤는데 더 쫀쫀한 느낌이었어.

원서폰 오늘 감정선이 아주 물이 올랐는데, 내 얼굴이 일기장에 있었던 모양이지!!! 하면서 일기장 덮은 뒤, 한참 일기장에 얼굴을 묻고 있었는데 설명할 수가 없어..맞나? 암튼 대사를 치며 일어났는데 이미 눈물이 한가득 그렁그렁.
내가....내가....대사를 치면서 벌써 울기 시작하더라고.
지혜엠마가 설명할 필요 없어요 하면서 손을 잡으니까 손을 마주잡고 조금 만지다가 휙 빼고는 코트깃 세워서 얼굴을 아예 자기 품 안으로 묻어버렸는데 이미 눈물이 줄줄.
그렇게 울어놓고 엠마 날 떠나지 말아요~ 사랑해요 까지는 또 생각보다 건조한 대사톤이었는데 엠마가 가고나서 바닥에 허물어지면서 우는데 또 남들 앞에서 강한척하는 지킬이더라고.
실험은 통제 불능상태다 여기 대사톤도 전체적으로 싹 바뀜.
이전엔 약간 악에 받친듯이 이를 악물고 쳤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늘은 흐느끼듯이 쳤어. 개인적으로 오늘 버젼이 더 좋았음.
그러다가 또 어터슨씨 앞에서는 강한 척 작렬. 헨리 이...사람..!!

댄져....댄져 오늘 댄져하다고 느낀 횽들 꽤 있는거 같은데 나는 일요일에 류르신 댄져를 보고 와서 그런가...1도 안댄져라고 생각했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뭐 어차피 은하이드 댄져에 그런걸 기대한건 아니고 오늘은 표정 위주로 봤는데 확실히 은하이드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댄져를 하는 느낌은 절대 아니었고, 루시를 타오르게 한 다음에 그걸 지켜보면서 즐거워 하는 느낌이 강하더라.
그런 맥락이라면 중블 이런데 오가며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거 보다 그냥 마구잡이로 만지고 쓸어내리면서 루시 구경하는게....안댄져한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나 그냥 보다보니 셀프 설득당한걸까..?ㅋㅋㅋㅋㅋㅋㅋ

개털담요 두르고 있다가 어터슨씨한테 동료분께서는 빨리 돌아오고 싶지 않으신가봐~? 대사 칠때도 갈성+비웃는 소리 섞어서 예전보다 속삭이듯 조롱함.
웨이백은 오늘도 역시 개사이다였고 처절했음ㅜㅠㅠㅠㅠ
뭔가 오.....헐 좋다...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휘발...내 뇌 일해라

오늘 하이드가 전반적으로 차가움보다는 뜨거움, 고삐풀린 망아지 이런 느낌이었는데 킬더루시에서는 한껏 차갑고 차가운 얼음송곳같은 하이드였어.
편지를 읽고 속히 떠나시오 부탁합니다...라고 따라 읽으면서 표정에 미동도 안하는데 소오름.
루시 가까이 앉히고 선량함 맆 부르는데 다른 횽 후기에 있듯이 오늘은 지킬의 목소리지만 하이드였고, 그게 위선자 지킬과 그런 지킬을 위선자인지도 모르고 좋아하는 루시를 둘다 비웃는 하이드가 너무 잘 표현 되서 소름이었어..
루시 목 긋고 나서 비웃는 표정을 지었다가 바로 지킬로 돌아오는데 와.....박은태아저씨bb

컨프롱은 명불허전이고, 기억나는건 이건 꿈이 아냐 절대로 하면서 손가락으로 땅을 가리킨거랑, 또 어디였더라? 암튼 가슴팍 존나 쎄게 세번 팍팍팍 치는거(이건 뭐 원래 하던 디테일이지만ㅋㅋ)
오늘은 컨프롱 끝나고도 생각보다 덜 초췌해보여서 오? 한 기억이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식은 컨프롱 덕분에 휘발인데...ㅋㅋㅋㅋㅋ
기억나는건 엠마 붙잡고 있을때, 엠마가 헨리 당신인거 알아요 하면서 얼굴 쓰다듬으니까 하이드도, 지킬도 아닌...둘이 섞여 있는거 같은 잘생도 몬생도 아닌(....) 그런 얼굴이 되게 인상깊었어.
어터슨씨한테 날 풀어달라고 할때도...원래 하이드몸, 하이드 얼굴로 간신히 지킬의 목소리만 나와서 날 풀어줘요 했던거 같은데 오늘은 몸의 통제는 하이드한테 있지만 반쯤 지킬이 나온 느낌이었음. 몸부림도 심하지 않았고, 표정은 완전히 지킬이었으니까.
그렇다고 안힘들어보이진 않았던게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심지어 동공조차 움직이지 않더라고...지킬새끼 짠내ㅠㅠ
어터슨씨 칼로 푹 한 다음엔 어터슨씨 어깨를 한번 토닥토닥 한 후, 아버지를 부르면서 쓰러졌어.


아아아 간단하게 쓰려고 했는데 뭐 이렇게 길어졌냐..
더 기가 막힌건 오늘 바뀐거 많아서 후기 쓴다고 해놓고 텍스트로 써놓고 보니까 다사 톤같은거 전혀 표현할 길이 없어서 뭐가 바꼈다는건지 전혀 모르겠ㅋㅋㅋㅋㅋㅋ
어제 계속 한 두세시간은 컨프롱 하면서 오늘 갈까 말까 했는데 보러간 나새끼 셀프 토닥토닥..
텍스트로는 100분의 1도 표현 안된거 같은데 정말 새로운 극 보는거 같아서 오랜만에 두근거리고 신나고 그랬다.
대사톤이랑 템포만 바꼈는데 새로운 느낌도 나고, 또 이전보다도 더 자연스러운 느낌도 나는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
물론 이전 버젼도 좋지만 오늘 버젼 정말 좋았다!!
금요일에 꼭 확인하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
바뀐거 궁금한 개로리들 금요일에 보자ㅋㅋㅋㅋㅋ

티켓 챙겨놔야지 오늘도 놓고가서 차액계산함..ㅋㅋㅋㅋ

추천 비추천

25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1225480 ㅃㅃㅃ 신년운세 봤는데 뭔가 들킨기분이다ㅋ ㅇㅇ(39.117) 15.03.05 118 0
1225478 지킬 류리이 인터 [38] ㅇㅇ(39.7) 15.03.05 1193 3
1225475 ㅍㅅㄱㅁㅇ) 내가 애긔루시에게 반한 영상ㅠㅠ [1] ㅇㅇ(223.62) 15.03.05 339 0
1225473 민옵 팬들은 [7] ㅇㅇ(182.172) 15.03.05 940 4
1225472 나 갑자기 주렛 보고싶다 [4] ㅇㅇ(110.70) 15.03.05 254 1
1225471 ㅃㅃ 바다는 외모가 갈수록 아쉽다 [10] ㅇㅇ(110.70) 15.03.05 1226 26
1225470 난쟁이들 프콜 보는데 선규빅ㅋㅋㅋ [1] ㅇㅇ(118.44) 15.03.05 701 5
1225468 ㅃㅃ 혹시 고양이 수염 자르면 안되는거야...? (안연뮤미안) [19] ㅇㅇ(223.62) 15.03.05 1656 0
1225467 애긔루시 왤케 빠니 너네 [16/1] ㅇㅇ(110.70) 15.03.05 792 2
1225465 로빈훗인터 [13] ㅇㅇ(223.62) 15.03.05 942 2
1225464 애긔루시는 신화네 나온거임? [1] ㅇㅇ(110.70) 15.03.05 372 0
1225463 엠나비 학할 둥? [12] ㅇㅇ(223.62) 15.03.05 1211 3
1225462 지게 지크슈-프랑켄 하면 신작 안하려나? [6] 한지게상(203.226) 15.03.05 672 2
1225461 플북 영고 불판을 보면 드는생각.... [6] 00(14.39) 15.03.05 454 0
1225460 도대체 애긔루시는 어디서 뭐하는겨 [6] ㅇㅇ(116.41) 15.03.05 717 0
1225459 베르테르 ㅋㄷㄹ [15] ㅇㅇ(223.62) 15.03.05 2286 1
1225458 쏭 말인데 넥타이 절반쯤 풀고 기타 칠때 멋있더라 [5] ㅇㅇ(39.7) 15.03.05 310 2
1225457 여기 아름다운 꽃을보세요~^^ [35] ㅇㅇ(211.36) 15.03.05 980 2
1225456 여자가 볼적에 남자는무슨 악기 연주할때 제일 멋지냐? [53] ㅇㅇ(175.223) 15.03.05 881 3
1225455 ☆☆☆난쟁이들 작고소듕한 선물 교환 불판☆☆☆ [3] ㅇㅇ(211.201) 15.03.05 660 1
1225454 난쟁이들 더뮤 하이라이트 영상 [1] ㅇㅇ(223.62) 15.03.05 693 5
1225452 ㅃㄱㅁㅇ 올해도 윷놀이하면 좋겠다ㅋㅋㅋㅋ [12] ㅇㅇ(221.164) 15.03.05 521 2
1225449 ㅃㅃ은언니 노래할때 꺾기(?) 좋아하는사람 없니 ㅋㅋ [34] ㅇㅇ(39.7) 15.03.05 1567 33
1225448 ㅃㄱㅁㅇ)너네 어디뉴스 보냐 [2] ㅇㅇ(175.223) 15.03.05 173 0
1225446 난쟁이들 프레스콜 새 넘버 영상인데 제목을 모르겠디ㅠㅠ [2] ㅇㅇ(118.44) 15.03.05 403 0
1225442 미스 마네트~? 교회가 그렇게 길진 않죠 [3] ㅇㅇ(223.62) 15.03.05 166 3
1225441 ☆ ★ ☆ ★ 플북 교환 판매 불판 ★ ☆ ★ ☆ [92] ㅇㅇ(175.223) 15.03.05 1222 0
1225439 ㅃㅃ어째 쩌니는 하는 일이 없냐 +연출님 인증 하나더 [7] ㅇㅇ(211.36) 15.03.05 1496 12
1225438 오또카지 [47] ㅇㅇ(182.172) 15.03.05 1374 3
1225436 지킬 천둥씬에서 [24] ㅇㅇ(182.172) 15.03.05 1133 0
1225435 홍엄깨지게의 베스트 넘버는? [20] ㅇㅇ(203.226) 15.03.05 1185 13
1225434 ㄱㅎㄱㅁㅇ 로기수 3월 17일☞3월 12일 ㅇㅇ(211.36) 15.03.05 117 0
1225433 그래 너무하다 [9] ㅇㅇ(223.62) 15.03.05 813 1
1225432 ㅃㅃ 원스 프리쇼 보고 싶다ㅠ [2] ㅇㅇ(125.152) 15.03.05 343 6
1225431 국극은 참 부들부들이지만 국극이랑 두도시 [9] ㅇㅇ(211.231) 15.03.05 473 6
1225430 용문각지분 4대천왕 조샤류은의 베스트 넘버는? [35] ㅇㅇ(203.226) 15.03.05 2362 10
1225429 ㅃ 영필배우 이름 바꿨네? [1] ㅇㅇ(223.62) 15.03.05 552 0
1225428 푸르른날에 전시즌 예매해본사람? [7] ㅇㅇ(210.181) 15.03.05 518 0
1225427 ㅌㅇㄱㅁㅇ) 광보연출님 메북ㅋㅋㅋ 추가 [13] ㅇㅇ(223.62) 15.03.05 2334 43
1225426 ㅃㄱㅁㅇ 블퀘인 횽 있니 [34] ㅇㅇ(110.70) 15.03.05 1246 0
1225425 드큘에서 미나보다 [8] ㅇㅇ(182.172) 15.03.05 693 0
1225423 ㅃㄱㅁㅇ) 대극장 올때마다 제일 좋은 순간 [10] ㅇㅇ(110.70) 15.03.05 679 4
1225422 쓸 ㅃㅃ) 또막이 [8] ㅇㅇ(223.62) 15.03.05 764 10
1225420 20대 배우 각각 탑쓰리를 선정해봤다 [18] ㅇㅇ(175.223) 15.03.05 2659 17
1225417 ㅃㅃ 할배들 보고싶다(지뢰주의) [16] ㅇㅇ(122.32) 15.03.05 2238 21
1225413 노틀담 언제 다시 할까.. [6] ㅇㅇ(182.172) 15.03.05 536 0
1225410 헐 대서막이 경게보다 형임?????? [38] ㅇㅇ(223.62) 15.03.05 1785 13
1225409 ㅈㅁㄱㅁㅇ)유도소년에서 노력에 관한 대사 기억나는 사람? [13] 유도(221.146) 15.03.05 510 0
1225408 티켓꽂이 만드려고 하는데.... [1] ㅇㅇ(219.249) 15.03.05 447 0
1225406 ㅇㅇㅁㄱㅁㅇ 아 지하철타고 퇴근중인데 [1] ㅇㅇ(211.36) 15.03.05 31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