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니 오늘 드디어 핫막을 기다리며 연강홀 여보셔 컷콜사진들 되새김질 해봤엉ㅋㅋㅋㅋ

최다관람 뮤지컬이 된 여보셔 삼연 연강홀 여보셔.. 본진따라 돌았던 극 끝에 애정배우로 남은 배우가 진선규 문성일 백형훈 셋 이었던 것 같아.

충무 여보셔부터 여보셔를 쭉 봐왔어서 나한텐 주화= 화왕 이라는 선입견이 있었고, 삼연 시작하고도 한동안은 화왕주화만 봤었는데 어느날 오블 앞열

에 앉았었나봐. 핫주화가 돌아갈곳이 있어 본인 파트 부르는걸 보는데 너무 안쓰럽고 그렇더라고...그때부터는 주화 안가리고 봤던 것 같음ㅋㅋ

이젠 막넷이란 호칭이 더 잘 어울리는 형훈동현은 처음 여보셔 삼연 보고 나와서 무색무취라고..어쩌면 배우한텐 욕보다 더 한 감상을 했던 것 같은데

개인사정으로 한달정도 못보다가 보러갔더니 엄청 좋아졌었던 기억이 남ㅋㅋ 난 동현이 캐릭터가 여보셔 7개의 캐릭터 중에 제일 아픈 손가락이라...

형훈동현 특유의 소년병스러움이 좋았었어. 네이슨으로서도 그렇지만 어린 느낌 나는게 참 좋았고 그래서 진짜 아버지같은 진창섭이랑 붙는게

너무너무 좋았던 기억이 난다ㅋㅋ 

잡소리가 너무 길었네 무튼 쓸 핫막 기다리면서 되새김질해서 찾아온 핫막위주 사진들이야ㅋㅋㅋ

140719 낮 문미니쑨원대훈핫형훈

이 날 커튼콜에서 미니순호가 통곡했던거로 기억함. 미니순호 뿐만 아니라 이날 공연이 되게 좋았어서 배우들 다들 주체못하고 울던거 생각나네ㅎㅎ

140719 낮 우는 핫 달래는 여신님.jpg

140723 이날 핫이랑 문영범이랑 서로 막공인가 그랬던거로 기억함ㅋㅋ

140725 내 최애조합이던 문영범 진창섭 훈동현 조합 막공.. 훈동현이 눈물터져서 문영범이 막 달랬던거 기억남ㅎㅎ 

훈동현의 쾅막한 등짝.jpg

140727 낮 세미막 공연 끝나고 배우들 다 많이 울던거 기억남ㅋㅋㅋ

실친.jpg

무대인사 각각 한장씩

다 모아놓고 보니까 많지는 않네 그래도 나도 내가 찍었던것도 몰랐던 사진들 보니까 참 좋더라..

핫막 앓을라고 시작한 사진정리는 기승전 여보셔 앓이로 끝나네... 여보셔도 보고싶고ㅠㅠㅠㅠㅠ

ㅎㅈㅇㅇ 오늘 핫막 종일반 레전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