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225

사골에서 이뤄질지 몰라 하는데 환희에 찬듯 웃다가 결연하게 오늘. 지금이순간에서 표정이 진짜 다양해.

원써폰은 원래 짠내 우르먹아닌가?
근데 서로가 마냥 들떠 눈빛을 마주했죠 함께 꿈을 얘기했었죠 여기서 그때를 회상하듯이 웃어. 그러다 다시 우르먹

인히쟈때도 엠마엠마하면서 웃고.

그리고 하이드일때는 다른의미로 많이 웃어.
씩이 아니라 소리내서 웃는데 조롱하듯 웃고 비웃듯웃고 루시를 보며 귀엽다는듯이 웃고 (어제 한 열번은 웃은듯?)

그리고 또 인상깊었던건 하이드로 변신하고 왼손으로 온가슴을 탕탕때리던거? 지킬이 나중에 너무 커진 하이드땜에 빡쳤을때는 오른손으로 왼쪽을 텅텅 때리더라.

린아루시는 다른날보다 좀더 뭘 해보려고 하는것같았어. 연기적인 면에서. 개인적으로 지난번에 다른지킬이랑 봤을때의 린아가 더 좋았다고한다. 뭘 더 하기보다 하던대로 가는게 좋은것도같은데 배우 욕심인거니까 뭐. 아무튼 잘하고있다고 생각해.
지혜엠마는 평소에는 1막이 2막보다 좋았다고 느껴왔는데 어제는 오히려 1막보다 2막이 좋았음. (끝에 하늘 안올려다본게 반은 좋고 반은 아쉽ㅋㅋ)


어제 조지킬은 역할 몰입도가 진짜 좋았다고 느꼈고 마지막에 커튼콜 입장하는데 배우들과 관객들쪽으로 박수치면서 입장하는게 보기좋았음.

무대에서의 존재감 진짜 대단했다.
컨프롱은 똑똑한 사람이 쓰시오.








댄져 개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