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호후기니 호인 바발들은 주의



일단 아버지빼고는 인물들 구분이 안 가.
인물들 대사톤과 행동들이 건들건들,떽떽떽거리는 느낌이야.
형하고 초반에 편지주고받을때 편지보고 웃는게 형하는 행동을 비웃는 것같이 보임.
그리고 젊었을때랑 나이들었을때랑 구분이 없어.
톤을 낮게 깔고 어르신이 쓰셨을거같은 말투쓴다고해서 나이듬이 보이는게 아닌데 말이지.
형한테 계속 짜증내고 떽떽거리고 사닮그에서 형한테 애정어리게 대하는게 이해가 가지않았어. 그리 싫어했으면서 형을 그리 후원한 이유가 뭐지?하고 납득이 안 가더라.
이 부분으로 극불호를 찍은것이 고갱불러달고 빈센트가 억지로 내보내니까 아이씨하고 나간것. 그때 형의 트라우마가 쌓여 발산되서 테오가 힘든건 이해하는데 꼭 비속어가 들어가야하는 장면도 아니고 과한 느낌.
그리고 객석분위기 끌어내고 사닮그인가 거기서 애드립하는 부분 길어도 너무 길어. 적당히 끊고 극을 이어나가야하는데 펄쩍펄쩍뛰면서 형들어가있어하면서 길게하니까 극 흐름을 방해하는 느낌이 들었어.
택안톤도 불호였는데 계속 움직여. 빈센트의 부분에선 움직임을 최소화해주던가해서 포커스가 퐁당퐁당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는데 비율표시하고 팔 파닥거리고 계속 움직여서 포커스가 강제로 안톤에게 맞춰지는 느낌.
사닮그때 빼곤 형한테 계속 짜증내는 느낌이 강했는데 형의 유작전을 여는 이유와 아들에게 형을 기억해달라는 이유가 납득이 안 가.
극에서 보여주는 감정선이 이해가 안 가.
잦은 움직임과 짜증이 섞인듯한 그 노선이 이해가 안가서 불호찍음.

이건 페어불호인데 쌀택 각자가 잡아온 노선도 어울리지않는 느낌이 들고 음색이 안 맞아.
쌀이 강노선을 잡았는데 택도 강노선이여서 그런지 둘의 노선이 어울리고 합이 좋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 따로 노는건 아니였는데 어우러져서 합이 좋다라는 생각이 들지않음. 그런 생각이 든 대표적인 장면이 쌀고흐가 고갱불러달라고 소리치는데 택도 그만하라고 소리지르고 내 귀가 다 피로하더라. 둘의 음색합이 좋다는 생각도 안 들고.......

아무말 불호후기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