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나는 작년자석을 2n번 돌았었던 철가루야
작년에 자석에 푹빠져서 회전문도돌고 관대도 이틀 다가고 그 송용진의 크레용공연했던날도 생일임에 불구하고ㅋㅋ 솔플하고 사인회도 그 추운날 두시간넘게기다려서 참가하고 그랬었다 세미막 총막도 가서 휴고마냥 관극도 했었고
자석 다음으로도  회전문을 여러개를 돌았는데 아직도 저거만큼 돈건 없어..
다른 횽들한텐 저 2n이 아무것도 아닌 횟수일지 모르겠지만 나한테는 엄청난 횟수였어ㅠ
근데  작년자석들을 보며 너무 다 이루었다 인건지 오늘 자석을 봐도 별 감흥이 없었어ㅠㅠ
내 자리가 2층꼭대기 하나님석이라서 그런건지(솔직히 트유돌때 q열보고 하나님석이라고 저기서는 무서워서 못뛴다는거 까지껏 얼마나 높다고 코웃음쳤던 지난날 반성함) 몸상태가 메롱이라 그런건진 몰라도 그냥 연기해도 아 연기하는구나 아 폐교씬이구나 이부분 대사가 뭐였지? 욕을 참 많이하는구나.. 이러고 있고
진짜 아트원 난방이 빠방한가 아님 덕덕해서 그런가 숨이안쉬어져서 진짜 시야가 흐릿흐릿 정신 놓을랑말랑 했어.ㅠㅠ
설상가상으로 오늘 신팀보면서 작년 장정홍김이이 자꾸오버랩되고...
당장 내일표에 두어장 더 티켓이있는데 이걸 놓을지 말지 고민이다..
이러고 나왔는데 낮공보고왔던 미아가 씐남씐남했다니까 더 우울해ㅠㅠ 그냥 자석 얼마안되는 표놓고 미아나갈까..ㅠ
자석 내용이나 디테일들이 많이바뀌었으면  몇번 더볼거같은데 작년이랑 너무 똑같아서.. 고민된다 더 볼까말까